어제는 아주 친한 친구의 생일 날이 었습니다.
저희는 밥을먹고 그 친구 네 집에 가서 게임을 했는데요
그 게임의 룰은 한 주제를 주면 그것에 대한 답을 쪽지에다 써서 내는 것이었어요
근데 몇번째에 주제가 나는 집안 사정이 어려우면 술집에도 나갈수 있다
였어요 저는 쪽지에 당연히 안된다. 차라리 교회를 나가서 기도하겠다 라고 써서 냈지요.
하지만 술집에 가겠다는 친구도 6명중 2명이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차라리 그럴꺼면 교회를 나가서 기도나 드리겠어 이랬더니
5명의 믿지 않는 친구들은 하나님이 밥먹여주냐 돈을벌러 나가야 하는데 교회에 나가면 헌금을 내야 하잖아 이런식으로 하나님을 비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어쩌다 탈레반 이야기 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근데 한 친구의 충격적인 발언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 사람들 차라리 죽이라 그래, 22명 그사람 때문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들의 자원이 낭비 되잖아 정말 너무 충격 적이였습니다,
어떻게 낭비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그런 생각을 할수 있는지.
저는 뉴스에서 항상 사람들 모두다 돌아오길 바란다 라고 해서 정말 모두가 그런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믿지않는 친구들은 한친구의 말에 모두 공감하기 시작 했습니다.
저는 어찌할 바르 모르고 말문이 막혔습니다.
이루 말할수 없이 충격적이였고 세상의 말세가 찾아온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조심스럽게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지. 그 가족들을 봐 얼마나 가슴아파하며 기다리니, 그사람들 불쌍하지도 않아?
이 한마디에 빗발치는 비판들...
한친구는 그사람들 가기전에 30번은 더 말렸대 여권도 뺏고 별 짓을 다 했는데도
지들이 간거잖아
맞아 지들이 가겠다 그래서 갔는데 뭘바래
그래도 거기 사람들 도우러 간거 잖아 ,어쨋든 그분들은 천국 가실꺼야
천국.. 가봤자 다시 사는 것도 아니고
천국이라는 제일 큰 상을 이 친구들은 알수 없었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단어가 아닌데도 불가하고 그러게 묻혀가듯 말으했습니다.
정말... 정말 더이상 아무말도 할수 없었고 말하고 싶지도 않아습니다.
그래서 그냥 다른 이야기를 하자고 화제를 돌려지만
지금생각해도 너무 황당하고 참 뭐라 표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였습니다.
탈레반에계신 모든 분들이 무사히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도해야겠고
이 친구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