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음....
(수련회 후기)
우리들교회에 와서 패션을 처음 가보았다..=ㅁ=;
친구가 작년엔 정말 좋았다고 그래서 내심 기대를 해 보았지만,.. 처음엔 웬지 실망감이 들었다. 은혜를 받기 위해 참석한 여러 교회 중고등부가 함께 예배하기엔 무엇보다 좁은 것 같았고,, 하하를 보기위해 맨 앞자리에 앉았는데 보지도 못해서 정말 아쉽기도 했다...ㄱ-;;;
그렇지만 수련회에서 더 많은 친구와 언니를 사귀게 된 것 같다.. 언니들과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고ㅋㅋㅋ 암튼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다.
첫째날에는 버스를 타고오느라 많이 지쳐있었는데 그래두 첫 예배이기도 하고.. 그래서 참석했다. 솔직히 줄이 너무 길어서.. 추웠다-_-
첫째날에는 그렇게 어슬렁 보내고, 드디어 점심을 금식하기로 한 둘째날이 찾아왔다. 역시 방학이라서 맨날 늦게 일어나던 나에게 새벽나라 큐티는 (아주 많이) 무리였던 것 같다. 그래도 약간의 정신으로 버텨 보려고 노력해보았지만.. 믿음이 부족해선가?! 역시 눈꺼풀은 나를 덮쳤다..그렇게 새벽나라 큐티시간이 끝나고 아침먹고 다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정종철, 이하늬,이슬기자매인가? 뭐,,, 그러한 분들이 와서 간증을 해주셨다.. 솔직히 그 모습을 보고 느꼇던 점은 하나님을 잘 믿으면 성공한다는 것이다. 목사님이 꿈이었다가 화장실에서의 기도를 통해 바로 개그맨이 되어 지금은 옥동자, 마빡이로 큰 인기를 끌고있는 정종철과 미스코리아 진이 되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미모ㅋㅋ를 갖고는 멋있게 가야금 연주를 하던 이하늬 자매님... 부러웠고 나도 성공하기 위해 하나님을 잘 믿어야 겠고 무엇보다도 그 만큼의 수없는 노력이 필요하단 것을 느꼈다.. 그리고 이슬기 이하늬 자매처럼 그 가야금을 익숙하게 다루기 위해선 수많은 노력과 연습을 밑바탕으로 한 단 것을,,패션에 참가했던 다른 사람들은 어디서 은혜받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난 수요일 밤보다 낮에 가정에 부흥을 꿈꾸며란 제목으로 예배하고 기도할 때 그때가 제일 눈물이 많이 났던 것 같다.. 가져갔던 티슈 한통을 거희 뽑아 쓸 정도로;;기도하면서 많이 회개하고 항상 있는 것 보단 없는 것을 바랬던 날 다시 돌아보면서 이제부턴 나에게 있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려고 노력하길 적용했다..두번째 예배 드릴땐 아직 학교의 부흥의 때가 되지 않았나, 아님 내가 준비가 되지 않았던 걸까.. 별로 귀에 들어오지 않아서.. 친구와 게임을 하며 놀았고;세번째 예배때는 끝부분에 조금 들었는데,, 탈북해서 우리나라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그 학생들이 조금 안타깝고 측은하게 느껴졌다..그렇게 잠깐 호박죽은 안 먹고 생수만 먹으면서 빨리 줄서갖구 1층 맨 앞에서 3번째 줄에 앉게 되었다.. 근데 웬일! 하하보기위해서 매점도 못가고 바로 줄섰는데 하하가 못온다고 하는 것이다,..아,, 여기서 크게 한번 실망했다..ㅜ 그래도 뮤지컬은 정말 재미있었던 것같다. 떡볶이 떡볶이~ 만약 나도 그 최면에 걸렸었다면 무엇을 떡볶이라고 불렀을까? 의문을 가지게 되었는데 나의 가장 소중한것? 음... 잘은 모르겠다 =3=;
내가제일 좋아하는 생선가스로 식사를 하고 와서 숙소에 와서 윙크게임을 하며 놀았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예배시간이 되고 사람들이 다 가는데 별로 가고 싶지 않았다
하루종일 예배만 들여서 몸이 지쳐 있었고. 예배보단 친구와하는 게임이 더 재미있었다.+ㅁ+
그래서 매점옆 탁자에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빨간 색 옷을 입고 자원봉사하는 분들이 엄청 몰려오길래 한번 예배드리러 2층으로 가보았다. 그런데 웬일!!사람이 정말 많았다. 계단에 줄줄이 앉아있었고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_-그래서 다시 숙소로 가려고 하는데 우연치않게 전도사님을 마주쳐서 1층으로 예배를 드리러 갔다. 갔는데 제일 마지막 날 밤 예배이고 항상 이날 은혜를 많이 받고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개미떼같았다.. 그래도 자리를 잡고 앉았다.. 애들과 장난 치느라 예배는 드리지 못했지만 그래도 기도할 때는 진지하게 하도록 노력했다. 솔직히 말하면 그땐 별로 눈물이 안 나왔다. 방언하고 막 외치는 사람들이 조금 다르게 보이긴 했어도 그냥,, 별로 은혜 받진 못했다...역시 예배드리기 전에 있었던 가기 싫은 마음때문에 그런것 같았다..=ㅁ=후..
기도끝나고 찬양부를땐 정말 더웠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기뻤다. 그래서 막 뛰면서 불렀다. 보통땐 웬지 막 뛰고 그러면 이상하고 어색한 거 같고 그래서 안하는데 웬일인지 뛰고 싶었다.
숙소로 돌아와 치킨을 먹고 다음날이 되었다.
그날 은 정말 정말 못일어날만큼 피곤했다. 그전날 엄청 고된 하루를 보내서 그랬는지 정말 정말 새벽나라큐티가긴 힘들었지만 그래도 갔는데.. 전도사님이 뒤에 계셔서 졸지도 못했다ㅜㅁㅜ
최대한 말씀 들으려고 노력하면서 있었는데 별로.;..그래도 한 가지의 말씀은 기억이 난다. 하나님은 내 머리카락 수를 알고 계실만큼 날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 그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다..뭐 세다보면 사람도 셀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사람의 머리카락 수를 그 사람을 사랑한다고해서 세는 경우는 드물다..그런데 우릴 만드신 하나님은 그 머리카락 수보다 더많은 사랑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큐티를 끝내고 아침식사고 모고 다 안하고 바로 숙소로 가서 이불피고 잤다. 계속자다가 겨우겨우 깨서 파워 페스티벌이 거희 끝날 때쯤 갔다. 그런후 예배를 드렸다. 진짜 패션의 마지막 예배를 드리고 이번엔 꼭 점심을 먹으려 했는데 숙소에서 차례기다리면서 무서운얘기 하고있다가 시간이 다 지나가 버렸다ㅜㅁㅠ그래서 또 굶고 기념촬영을 한뒤에 버스에 탔는데 완전 멀미하느라 속이 울렁거려서 토할것 같았다=ㅁ=
그뒤로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겨우겨우 집에와 바로 씻곤 그 다음날 10시까지 잤다-_-;;
이번 수련회는 정말 힘들었던 것같다. 특히 밥을 3끼나 굶다니!! 하아~~ 밥먹는걸 정말 좋아하는 나로썬 조금 많이 힘들었다.. 그리고 또한가지 새벽나라큐티!!그건 정말 무리였다....아무래도 그 졸음을 참고 꿋꿋이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정말,,, 뛰어난 사람인 것 같았다=3=
하지만 쪼금 후회되는 점이 있다면 둘째날 밤에 정말 간절히 기도하지 못했던것... 그 때 정말 간절히 외쳤다면 더 많은 은혜를 받았을지도 모르는데;; 쩝,,
어쨌든 많은 언니들과 친구들도 사귀고 신나게 찬양도 부르고 들뜬 마음으로 예배도 드리고 은혜도 받고 엄청 좋았던 것 같다^^*(덧붙여 하지만.. 매일마다 새벽나라 큐티는 정말 무리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