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문 중등1부 1학년 2반 박정현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최근까지도 학교에서 성희롱, 패드립, 따돌림을 당하여 너무 괴롭고 외로워했습니다. 학교 친구들은 제가 교실 문 앞에 서 있을 때 발로 저를 밀어버리고 제가 질문을 하면 거친 욕을 하며 시비를 걸었습니다. 심지어 제 중요 부위를 만지고, 발로 차며 성적인 농담을 했고 수치심을 주며 괴롭혔습니다.
이런 일들로 낙심하던 저를 지켜보신 어머니께서는 '너 우리들교회 한번 가보는 건 어떠니' 하시며 우리들교회를 권하셨습니다. 저는 그런 어머니의 말씀에 동의하여 4월 우리들교회를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중등1부 예배를 드릴 때, 저는 불안했습니다. 예배드리기 위해 앉아 있는 많은 학생들이 저에게 해를 가할 것 같아서 예배실 밖으로 뛰쳐나가곤 했습니다.
그런데 학교 친구들과 교회 친구들은 달랐고, 학교 선생님과 교회 선생님도 달랐습니다. 학교 친구들은 제가 사소한 실수를 해도 패드립과 욕설을 퍼부었는데, 교회 친구들은 제가 딴짓을 해도 친절하게 이야기해주고 저를 정말 진정한 친구처럼 잘 대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학교 선생님은 제 고민에 대해 알겠다고만 하시고 공감은 해주시지 않는데 교회 선생님은 제 이야기를 다 들어주시고 공감도 해주셔서 더욱 감동이였습니다.
그렇게 우리들교회 등록하고 1-2달이 지난 후 저는 내성적이고 슬퍼하던 나에서 재미있고 리더십 있는 나로 변하였습니다. 큐페에서 친구들하고 늦은 시간까지 함께 게임한 것이 즐거웠고, 빕스 캠프에서 방언하는 흉내 냈을 때 선생님들과 애들이 빵터져 하는 것을 보며 저도 크게 웃었던 것이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습니다.
예수님을 믿게 되면서 저는 성격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제가 바라왔던 모습으로 변화되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학교폭력으로 두렵고 외로워했는데 지금은 괴롭힘당하는 피해자 없길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에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통행하는 곳에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마태복음 5장 14절이 크게 써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 글을 볼 때 아무 느낌이 없었는데 지금은 나도, 우리 모두도 세상의 빛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저는 학생찬양팀에 클라리넷 연주자로 신청하였고, 학생 예비 목자도 자원해서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도움이 되며 리더십 있는 학생 예비 목자가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저의 기도 제목은 첫째. 방언 받게 해주세요. 둘째. 제 모든 나태, 교만, 탐욕 잘못을 회개하게 도와주세요. 셋째. 제가 받고 있는 은혜가 다른 사람에게 퍼지게 도와주세요. 입니다. 제가 생각나시면 저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부족한 저의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믿게 해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저를 변화시켜 주신 하나님.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