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2 김은호입니다. 저는 아버지의 인도로 6살때부터 우리들교회에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부터 7년전인 초등학교 초1때 이유없이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갔는데 부모님이 사라져있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가족과 함께 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심각한 불리불안증을 앓고 살게 됐습니다. 꾸준한 심리치료를 받고 소년부시절 교회에서 섬겨주셔서 점차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소년부 3,4학년떄에 김민태 선생님께서 잘 섬겨주셨습니다. 잘 회복된 결과 3분도 혼자 못지냈던 제가 하루 종일 혼자도 잘 보낼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하나님께서 이 사건을 통해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시고 외로움이 아닌 혼자서도 잘 지낼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신것 같습니다.
우리들교회에서 여름,겨울마다 가는 큐페에서 정말 좋았던 점이 있습니다. 쉴틈없는 프로그램과 말씀과 찬양도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2박 3일동안 놀고 자고 먹으며 큰 추억을 쌓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여름 큐페에서도 좋은 추억을 쌓으면서 많은 기도를 하고 올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죄패는 게으름입니다. 학생의 본분인 공부를 우선으로 하기보단 친구들과 놀거나 운동을 하는것을 더 우선으로 두는것 같습니다. 저의 본분이 학생임을 잊지 않고 공부를 우선으로 둘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고난이 축복임을 알고 제가 죄인임을 알수 있게 해준 우리들 공동체와 스탭분들과 선생님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