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상에 특화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마치 나병에 걸린 사람처럼 세상에서 전염 되어 있으면서도 그것이 옳은 것이라 여기 였고 당연한 것이라 여기 였습니다. 중학교때 나의 힘을 자랑하기 위해서 무리속에서는 강한척 나보다 부족하다 싶었던 친구들을 무시 했었습니다. 그래야만 다른 친구들에게 무시 당하지 않는 것이라 여기였습니다. 공부와 부모님의 말씀은 당연히 멀리 했고 나의 당당함으로 세상을 이기리라를 외치며 전염병에 걸린줄도 모르고 살고 있던 어느날 졸업을 앞두고 힘을 과시 하기 위하여 그날도 친구와 시비가 붙어 싸움을 하다가 안구를 주먹으로 때려 혈관인 터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졸업 당일 친구는 레드아이가 되어 나타났습니다. 내가 만약 나병이 걸린 줄 알았다면 그리고 믿음이 있었다면 친구의 괴롭힘을 등에 업고 나의 우월함을 과시하는 것이 얼마나 덧업고 가증스러운 것임을 죄의 항목에 하나를 더 추가 할 일이 없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갑옷을 입으면 전염병에 걸린 사람이 입던 옷인지 아닌지도 분별하지 않고 나 편한대로 무리 속에서 이야기 하는 대로 본능대로 살아 왔던 자신을 회개해 보지만 현실은 여전이 자녀들을 세밀하게 관찰하거나 사랑으로 보기 보다는 규율과 틀안에서 그것이 마치 내가 입은 갑옷을 전해주려는 것처럼 옳음을 증거하기 위한 과시의 수단으로 살아 가는 것임을 인식적으로 자각해서 자녀에게 묻고 목장에 묻고를 반복해 가며 전염병임을 인정하고 자녀에게 줄수 있는 갑옷은 없고 오직 주님만이 줄수 있는 것임을 알고 정죄하고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들볶기 보다는 오늘 내가 줄수 있는 것은 자녀의 이야기를 듣고 감정을 나누고 레위기 말씀처럼 분별하며 하루하루를 예수님과 동행 할수 있는 제가 될 것을 서약하며 끊임 없이 깨어 환자인 나는 나를 고칠수 없고 오직 묻고 적용하며 검증하는 오늘을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