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3 정예은입니다.
부모님께서 저를 가지셨을 때, 당시 의사가 제가 기형아일 확률이 50%이기에 낙태를 권했다고 합니다.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우리들교회를 다니고 계시던 부모님께선 들은 말씀이 있어 낙태를 하시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선 저를 건강하고 평범한 아이로 세상에 나올 수 있게 하셨습니다.
청소년이 되었을 때는 우울감을 가진 채 1년 반을 버텼습니다. 하지만 결국 정신과를 다니는 적용을 하게 되었고 그 이후 상태가 점점 호전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알지 못했습니다. 제 상태를 갑자기 좋아지게 하시거나 말씀이 들리는 것은 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상태가 천천히 좋아지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상태가 괜찮아지니 보이고 들리던 하나님의 첫 번째 뜻은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제 삶에 개입하셔서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제 삶 또한 주관하시기에 저는 낙태로부터 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두 번째 뜻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원함이 반드시 나의 비전이 된다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세 번째 뜻은 나는 저는 영혼 구원을 바라시는 하나님 뜻을 이루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실들을 알고 나니, 하나님의 자녀인 제가 해야 할 행동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나온 결론은 학생의 때에 순종하여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이 생각을 가지고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다시 SNS에 시간을 쏟느라 QT와 공부는 뒷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선 이런 저를 가만히 두지 않으시고 간증자로 세우셔서 제게 주신 말씀들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 책 읽은 사자님의 말씀처럼 주일뿐만이 아닌 평일에도 기독교인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SNS 시간을 줄이고 휴대폰을 부모님께 맡기고 공부와 큐티를 하는 적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삶을 살아가는 이유를 모르고 살고 싶어 하지 않는 친구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사명을 주시고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나님을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