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2 이상민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해외에 있는 동안 그곳에서 학교를 다니고 부모님과 함께 교회를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 있었을 때 에 두 분 다 워낙 바쁘셔서 저를 돌봐주실 시간이 없으셨고 저를 다른 분들이 돌보아 주신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제가 8살에 부모님이 이혼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국에 오게 되었고 그때부터 우리들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점차 한국에서 적응을 하면서 어느덧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교회에도 지금까지 잘 나오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큐페때 삭개오의 말씀을 듣고 간증을 하였습니다. 그때 당시에 아버지가 없으신 것에 대한 외로움을 고백했습니다. 그 때에 많은 분들이 위로를 해주셨고 그 다음해 생일에는 김용호 목사님이 정말 저희 집에 케이크와 선물을 들고 찾아오셔서 생일축하를 해주셨는데 기분이 정말 좋았었고 지금까지 기억이 납니다. 저와의 약속을 지켜주시고 축하해 주신 덕분에 그때의 생일은 특별한 기억과 추억이었습니다.
그렇게 중학교를 들어 왔지만 코로나로 인해 교회를 나가지 않게 되니 마음이 시들해졌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경험과 교회와 공동체에서 위로도 받았지만 점점 더 큐티를 하는 것이 힘들었고 그러다보니 말씀 적용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보지 않으니 점점 게임이나 여러 가지 유혹에 빠져들어 하나님을 점차 멀리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하나님과 말씀을 멀리하자 친구들과 말싸움이 심해져서 관계가 악화되는 사건이 생겨 마음이 많이 힘들어졌고 중학교 성적도 더 떨어지는 고난이 왔습니다.
저는 그제야 하나님을 다시 찾게 되고 큐티를 하며 교회에도 다시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꾸준히는 아니지만 매주 교회를 나오면서 기도한 결과, 원하는 고등학교에 합격이 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 후엔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묵상하면서 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리고 수련회 큐페에 가서 많은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계속 방에만 있다가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니 공황이 오는 것도 같았지만 좋아서 간 수련회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많은 은혜까지 받고 돌아오게 되었고 그리고 학교 내 코딩대회에서 전교 9등을 할 수 있게 해주시는 은혜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계속 대회에 참여 하고 있는데 올해 3월 64강에서 광탈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도움으로 고2에 열리는 대회에서 2등을 해 출전 자격을 얻어 지금은 코딩 대회를 준비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중간, 기말 등의 시험과 대회의 결과 때마다 마음이 어려워지고 좌절이 될 때가 있습니다. 작년에 성적이 많이 떨어졌을 때도 많이 낙심이 되고 친구들과 관계가 나빠졌을때도 너무 낙심이 되어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공동체에 붙어있다보니 제가 하나님보다 친구를 많이 의지 했던 것을 알게 되고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 마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6월이나 7월에 아버지를 만나는데 하나님께서 아버지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것 같아 감사합니다. 아버지와의 만남을 위해 지난주 말씀처럼 가정 안에서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또 지난주 말씀에 겸손한 왕으로 오신 예수님이 화목케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가정안에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언제나 저에게 먼저 연락을 해주시고 큰 도움을 주시는 저희 담임 선생님이신 김노아 선생님, 말씀으로 항상 믿음을 깨우치게 해주시는 최도원 전도사님, 항상 옆에서 도와주시는 스탭분들과 친구들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