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의 예배와 공동체를 소개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예배와 간증 콘텐츠입니다.
예배와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삶과 말씀을 함께 나누는 소통 공간입니다.
채플과 부서별 제자훈련 공간입니다.
교사를 위한 부서별 소통 공간입니다.
중2 성하민입니다.
저는 옛날부터 친구가 우선인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제 성격상 친구를 편하게 대합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실수도 많이 합니다. 그러다 몇 달 전 친한 친구에게 상처 주는 말을 했습니다. 다행히 화해했지만 그 친구와 예전처럼 지낼 수 없었고 그 친구 주변의 친구들과도 멀어졌고 반에서 왕따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도 그 친구와 일이 있었고 제 모습은 망가질 대로 망가졌고 지금은 더 심해졌습니다. 친구들은 서로 즐겁게 웃고 떠들다가도 제가 다가가면 대화를 멈추고 자리를 옮기거나 저리 가라고 합니다. 무슨 얘기를 하고 있냐고 물어보면 아무 일도 아니라고 하며 무시합니다. 또한 모둠활동을 할 때는 제 의견을 무시하거나 싫다고 합니다.
특히 여자애들은 제 행동에 대해 비웃거나 제 말투를 이상하게 따라 하고 저보고 더러운 놈이라며 소문을 내고 다 들리게 뒷담화를 합니다. 제가 만진 물건은 더러운 물건인 것처럼 만지고 또 줄을 설 때 제 뒷자리나 옆자리는 서로 앉으라고 합니다. 제가 하지 말라고 말해도 자신들은 그러지 않았다고 생사람을 잡냐고 도리어 화를 냅니다. 선생님께도 말씀드렸지만 선생님은 오히려 제가 친구들에게 잘하라며 제 잘못인 양 몰아갔습니다. 이런 친구들 때문에 요즘 학교에 가는 것이 무섭습니다. 학교 가면 숨쉬기가 힘들었고 매일매일 자살하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다 죽이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주님을 찾지 않고 주어진 상황만 탓하며 낙담하고 좌절했습니다. 이런 생각들을 공동체와 나누지 않고 혼자 견디다 보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주님을 찾지 않고 이 상황만을 탓했습니다. 제 이야기를 이렇게 구체적으로 말 한 적은 한번 도 없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주님을 찾고 공동체와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이런 간증을 할 수 있는 지리를 마련해 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