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14 휘문 중등2부 주일 간증 학생 이예은
작성자명 [청소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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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9.02
안녕하세요. 중2 이예은 입니다. 저는 3살 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저에겐 인정중독이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친척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 가족들에게 칭찬과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하지만 그 관심과 사랑이 끼많은 동생에게 점점 집중 되는것 같았고, 저도 동생처럼 끼를 부려야 하나싶어 지금까지도 억지로 끼를 부리려 합니다. 이렇듯 저는 세상 사람들에게 공부를 잘하는 착한 애로 인정받고 싶어 노력을 하다 초5때 괴롭힘을 당하는 사건이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 아닌 세상의 것을 찾으며 부모님께 말 못하고,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며 누군가 저를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죄책감 때문에 결핍이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제 안의 욕구를 폰으로 풀고자 했습고 남들에게 다 맞추고 살려 노력하다 중1때 그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 뜻대로 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정불화와 우울증을 고난으로 주셨습니다. 제 힘으로 되지도 않고, 인간은 노력해도 안된다는 생각 때문에 스스로 절망에 빠졌습니다. 이러한 감정의 원인이 엄마 때문이라 결론이 나자 분노가 엄마에게 향했고, 그동안 말못하며 쌓였던 것들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렇게 제 죄를 엄마 탓이라 회피하며 피해의식에 갇혀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우울증이 없는 애들을 보며 저와 다른 것 같아 열등감과 자기 연민을 느껴 학교에서 마주한 상황을 회피했습니다. 이 사건이 제가 하나님께 무릎꿇게 하시는 사건인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들 교회에서는 지치고 힘든 모습 그대로 주님을 의지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지금은 교회와 학교에선 의인인 척 하며 제 안에 하나님이 없으면서도 크리스찬인척하며 전학간 학교에서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우상 삼아 제 삶의 주체가 되려고 하는 죄인이 저 입니다. 이런 절 하나님이 붙잡아주실까 의심이 들고 하나님의 존재가 없는것 같아 불안한 감정이 생기지만 그럼에도 제가 의지할건 하나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느헤미야 1장 3절 말씀에 남아있는 자들이 그 지방에서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성은 허물어지고 라고 나와있는데 기도를 통해 성벽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저는 고난이 올때도 제 이익을 위해서 기도하고, 하나님 믿는다고 다른 사람을 정죄했고, 스스로 교만했습니다. 행복은 제가 아둥바둥 노력해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아니라, 누군가가 절 그렇게 만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 결핍과 상처가 하나님을 통해 사용될 수 있길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