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어나기전 제 위로 누나가 한명 더 있었는데 어린 나이에 소천하는 사건을 통해서 저희 가정은 교회 공동체로 인도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날 수 있었고 어린시절부터 교회에 다녔습니다.
중학생때 부모님이 우리들교회에 먼저 출석하셨지만 저는 여러가지 이유로 동네 교회에 혼자다녔습니다. 당시에는 혼자 교회에 다니니 스스로 믿음 좋은 학생이라고 여겼던것 같습니다. 고3때 처음 우리들 교회에 왔는데 처음 온 날 뒷자리에서 싸움이 일어났고 한 친구가 머리가 다쳐 병원에 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충격을 받았고 이게 교회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기심으로 계속 교회에 출석하다보니 선생님과 또래 아이들의 솔직한 죄 고백과 나눔들이 당시의 저에게는 너무나 큰 위로와 은혜가 되었습니다.
저는 스스로를 의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20살 think 양육을 받으면서 저 또한 아버지처럼 혈기가 많음이 인정되고, 밖으로 표출하지 않을 뿐 의로운 사람인 척하는 악하고 교만한 죄인임이 인정이 되었습니다. 청소년기 부모님의 형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항상 피해자라고 여겼던 제게 가족에 대해 무관심하고 회피하는 모습들을 보게 하시면서 저 또한 가해자라는 사실이 인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주중의 대부분의 시간들을 지방 출장을 다니시며 희생하신 가장으로서의 아버지를 존경하는 마음도 처음 갖게 되었습니다.
지난 몇년간 아버지의 교통사고, 할머니의 암사건, 형의 취업고난과 우리들 공동체를 떠나는 사건들을 통해 사랑없고 무관심한 저를 위해 가족들이 수고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가정의 크고 작은 사건들이 우연이 아니고 저희 가정에 고난을 주기위한 사건이 아닌 모든 것이 하나님이 저희 가정을 구원하기 위한 계획들이었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 졸업 후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작년 취업 준비의 과정에서도 동기들보다 먼저 취업하고자 열심을 내었고 공동체에 묻고 행하기보다는 듣고 싶은 대답을 듣기 위해 목장과 공동체에 나누었습니다. 여전히 세상적으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깨어지지 않는 저의 모습을 취준 가운데 보게하셨습니다.
현재 신입사원의 때를 보내며 상사의 음주 강요 , 수직적인 문화들이 있어 힘이 들고 그럼에도 이곳에서 여전히 인정받고 싶어하고 내려던지지 못하는 이세벨이 여전히 제안에 있습니다. 제가 처한 이 환경이 하나님께서 100% 죄인인 저를 위해 준비하신 완벽한 세팅임을 알고 직장에서 저의 사명을 알고 감당할 수 있도록 제가 믿는 사람으로서 경계를 잘 지킬 수 있게 지혜를 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제가 100% 죄인임을 알고 나눌 수 있는 저에게 가장 맞는 우리들 공동체로 인도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