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강효인입니다.
저는 큐페를 다녀온 뒤 방학동안 시험을 보거나 병원을 가는 등 중요한 일이 있을때마다 큐티를 하고 기도도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결과가 좋아서 더욱더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방학특강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큐티를 점점 미뤘고, 말씀과도 멀어졌습니다. 그러다 반배정이 나왔을때 같은반에 친한친구가 한명도 없는것을 보고 새학기가 걱정되어 개학을 2주 앞두고 다시 큐티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말씀이 이해가 안되고 쓰는것도 귀찮아서 건성으로 한 날이 더 많았지만, 매일 큐티를 하니 조금씩 기도에 진심이 담기고, 걱정이 덜어졌습니다. 개학 후 새학년 새반에는 걱정이 불필요했을만큼 좋은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짝꿍으로 저희학교에 몇 안되는 우리들교회 친구를 붙여주셨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사라지고 학교일정을 우선시하다보니 다시 또 큐티와 멀어졌습니다. 교만하고 게을렀던 제 모습을 회개합니다. 앞으로는 힘들때만 하나님을 찾는게 아니라, 기쁠때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진심으로 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