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나하준입니다. 저는 3남매의 막내입니다. 큰누나와의 나이차가 10살입니다. 작은누나와도 네 살 차이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족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작년 6학년 말에 아파트에 있는 킥보드를 탔다가 절도죄로 신고를 당했습니다. 생각없이 탄 게 절도라는 엄청난 죄였습니다. 경찰서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는데, 너무 무섭고 떨렸습니다. 지금은 법원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판사님께서 보호처분(1호에서 10호)을 내려 주시는데, 심리불개시 판정 결과가 나오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친구가 자기 것이니 언제든 타라고 했는데, 친구와 저까지 세 명이어서 친구 것과 옆에 있는 두 개를 돌아가며 탔습니다. 즉흥적으로 생각없이 재미와 행복만을 추구한 제 평소 모습이었습니다. 예수님과 죄라는 생각은 전혀 못하고 재밌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선을 넘은 것인지 몰랐습니다. 3월 14일 말씀에서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예수님을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 행동은 죄의 길이었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싫고 힘들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생명과 진리의 길을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심리불개시 판정 결과가 나오길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