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오다은 입니다
저는 무용을 전공하고 있는데 요새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습니다.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하루에 무용을 최소 2시간에서 최대 6시간을하고 월화수목금토일 하루도 빠짐 없이 수업하는 것이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토슈즈를 신으면서 발톱이 새파랗게 멍이 들고 뒤꿈치는 까져서 토슈즈를 벗어서 뒤꿈치를 보면 피가 너무 많이 나있습니다. 사실 부모님께서는 무용을 취미로 하면 안되냐고 하셨지만 제가 전공으로 하고 싶다고 해서 시작한것 입니다 사실 중간에 그만 둔 적이 3번 정도 있습니다. 하기 싫다고 그만 뒀는데 이런 패턴을 3번정도 반복하니 사실 부모님께서는 이런 과정이 또 반복 될것 같아서 전공을 반대하신 것 같습니다. 2월말에 정기공연이 있어서 2월까지는 하기 싫어도 버텨야 하는데 그 버티는 시간이 하루하루가 지옥 같고 나는 어짜피 그만둘건데 이렇게 하루하루 사는것이 돈낭비 이고 시간낭비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엄마께서는 멘탈이 강하시고 저처럼 기분파가 아니셔서 저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오늘도 예배를 드리고 난 후에 학원에 가서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 잘 버틸수 있게 해주시고, 춤을 잘 마무리 할수 있게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