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님의 불신결혼으로 인해 엄마아빠의 부부싸움을 많이 보면서 자라왔습니다.
아빠는 돈문제를 매일 술로 드셔서 엄마와 아빠는 서로에게 욕과 폭력은 기본으로 일주일에 5번꼴로 매일 싸우셨습니다. 그런 엄마는 그 화를 저에게 푸셨습니다. 유치원다닐 나이에 매일 구타와 욕설로 매일 지옥같은
하루하루를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외할아버지댁에 같이 살게 #46124;습니다. 나는 할아버지와 같이 사니
이제는 덜 싸우진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건 정 반대였습니다. 엄마는 아빠와 더많이 싸우셨고 할아버지
와도 싸우셨습니다. 조금시간이 지나니 이제는 삼촌과도 싸우셨습니다.
정말 하루하루 살기싫은 날이지나고 유치원을 다녀야 했습니다. 유치원에서는 친구라는 것이 다른아이에게 생겼지만 난...유치원에서 오로지 혼자 놀곤 했습니다. 왕따였습니다. 유치원을 멀리 다녔던 전 유치원에 와보면 다른아이들은 장난감을 치우는 중이었고 저는 어정쩡하게 서있곤 했습니다. 유치원때 소풍이라도 가면 꼭 두줄씩 짓게라도 된다면 뒤에 애들은 세명이고 저는 여전히 혼자였습니다. 유치원때에는 왕따라는 개념이 없어서 마냥 부럽다는 생각만 들었지 왕따라는 단어를 몰랐고 그냥 가끔씩 같이 놀구 싶다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난 안될꺼야 라는 생각부터 들곤 했습니다. 유치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엄마는 아빠와 매일 싸우셨지만 전에보다는 덜 그랬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왕따아닌 왕따였습니다. 친구들은 저와 놀고 있스면 언제부턴가 혼자였습니다. 선생님도 제가 왕따였는지도 자기반이었는지도 기억 못하실것입니다. 그렇게 공부를 잘하지도 이쁘지도 리더쉽이 있지도 유머도 없는 저는 겨우 2학년때부터 친구를 힘들게 사겼고 교회를 다녔습니다. 교회는 좋았습니다. 친구도 있고 선생님이 챙겨주는 그런곳이었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등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도사님은 해주셨고 엄마아빠도 할아버지도 다니기 시작하여 좋았습니다. 부부싸움이라던가 가족싸움은 1주일 모두 싸웠던것이 횟수가 줄어나가면서 저의 대한 폭력도 조금씩 없어졌습니다.(횟수가 줄었지만 여전히 싸우시긴 했습니다.)
그러다가 우리들교회로 엄마친구분께서 추천하여 오셨습니다. 친구는 많지 않았지만 그나마 있던것이 없어진다
고 생각하니 슬펐지만 엄마의 두려움으로 억지로 왔습니다. 우리들교회를 와보니 정말 싫었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정말 짜증나고 친구들도 선생님도 다 싫었습니다. 억지로 웃고 있는 저를 보니 한심했지만 화를 내면
뭐가 좋을게 있나하고 그냥 받아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사를 했습니다. 친구들도 있는데 어쩌나 했습니다.
그친구들은 내가 없다고 나빠질건 없었지만 내가 안#46124;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사귄친구들인데...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이사를 하고 전학을 왔지만 여긴 정말 지옥이 아닌 지옥...힘센애들은 약한애 돈이나 뺏고
담배나 피고 그런아이들도 있고 잘난척하고 짜증나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차라리 전으로 돌아가서 어떻게든
막을껄..아직도 후회는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적응도 잘하지만 공부는 이제 시작해야하고(^^;;)엄마아빠의
부부싸움도 없고 이제 할일은 조금더 열심히 믿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를 사귀게 해주신것과
엄마아빠의 부부싸움에서 절 살려주신(?) 하나님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