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증조 외할아버지 증조외할머니를 시작으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엄마 그리고 저에 이르기까지 4대째 이어
져 오는 모태신앙입니다. 모태신앙이기 때문인지 집안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느낄 수 있는 눈에 보이는 고난은 크
게 없었으나 하나님을 믿다가 직장을 정하는 상황에서 아빠에게 힘듦이 오자 아빠는 교회를 다니지 않으시고 명
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명상을 좋아하게 된 아빠와 말씀을 문자적으로 해석해서 우리에게 치우친 적용을 시키는 엄마사이에서 아침에는
큐티하고 밤에는 잠을 잘 자게하는 명상음악을 들으면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화가나도 화를 내지 못하고 마음으로 삭히고 눈물도 마음으로 삼키며 참는 내가되었습니다. 억
지로 친하지 않는 친구를 사귀는 일도 있었는데 그래서 엄마가 밉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
시기 때문에 나와 함께 있다고 보여주신 사건이 있었습니다.
중등부에 들어와서 아빠를 제외하고 엄마와 나와 동생 하은이는 계속 말씀을 함께 듣다보니 먼저 엄마가 자신을
보게 되면서 서울시청에서 하는 청소년 상담센터에 전화하여 상담을 하셨고, 나는 엄마와 같이 대화 하며 13년간
마음에 품었던 분노의 마음, 화났던 마음, 우울한 마음과 감정들을 풀게 되었습니다.
저는 생활하면서 상처받았던 얘기를 엄마에게 얘기하면서 눈물을 흘렸고 엄마는 그 당시 나의 입장이 되어주지
못하고 엄마의 욕심만 강조했다고 미안하다고 용서해 달라고 울고 우리는 손잡고 울다가 안고 울었습니다. 그렇
게 같이 얘기하면서 엄마와 함께 울다보니 내속에 있던 분노와 우울한 마음과 감정을 예수님께서 풀어주시는 것
을 느꼈고 예수님이 나에게 찾아오신 사건이었습니다.
중등부가 되어 입교를 하게 되면서 예수님이 나에게 주신 기쁨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