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9일 주일설교] 내가 생명이라 (마가복음 14:53-62) - 이성은F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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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겨울캠프-윤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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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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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3
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 났습니다 아빠는 직업군인 이셨고 엄마는 아빠의 진급과 출세를 위해서 아빠에게 순종하며사시는 분이셨습니다. 두분이 결혼 한지 7년만에 제가 태어 났고 저는 어려서부터 엄마를 따라 군교회를 다니면서 착한 아이로 자랐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빠는 유부녀와 바람사건으로 군에서 제대를 하게 되었고 결혼13년동안 아빠의 진급만을 위해 순종하며 사셨던 엄마는 아빠에 배신 앞에 온몸을 떨며 싸우는 날이 많아졌고 때로는 아빠가 엄마를 폭행하는일도 있었는데 어느날은 후라이팬으로 엄마의머리를 내리치는일도 있었습니다 그런 아빠가 무섭고 두렵기만 한 가운데 초등학교 4학년이 되도록 수학에 대한 개념이 이해가되질 않았고 도저히 다른 아이들를 따라 갈수 없을 만큼 학습이 뒤떨어 졌습니다. 할수없이 시골에 있는 작은 학교로 전학하게 되었고 전학후 또다른 고통의 날들이 시작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친구 한명 없이 왕따를 당하면서 초등학교를 졸업했고 중학교에 입학 하면서도 끊이지 않던 왕따 때문에 더이상 견딜수가 없어서 남양주로 이사와서 특수 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특수학교에 전학온지 6개월이 지나서 직업교육 이란 명분을 내세워 박스를 만드는 등의 단순노동작업만 시키는 학교에 다닐수가 없었고 또다시 일반학교로 전학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교회는 우연히 CTS에서 김양재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2008년 7월13일날 아빠,엄마를 따라오게 되었으며 다른교회와 차이점이 있다면 다른 교회에서와는 달리 친구들과의 나눔을 통하여 서로의 아픔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곳에 온지 1년반이 되었지만 솔직히 저의 모습은 변한것은 없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받은 지적장애2급 판정때문에 도움반에서 공부를 하고 있고 돈계산이 잘 안되고 서툴러서 혼자 물건을 사러 나가는 것이 두렵기는 하지만 제가 이야기 할수 있는 친구들이 있는 우리들교회가 있기에 너무 행복하기 까지 합니다. 또한 그렇게 싸움만 하시던 엄마아빠는 그런제가 하나님의 후한선물 이라고 고백을 하십니다. 세상에서 부족하고 연약한 저는 친구도 없고 갈곳도 없지만 예배드리러 올수있는 것이 내가 할수있는 일이고 가장 기쁜일기도 합니다. 표적만을 구하는 이세상을 살아 가려면 무섭고 두려운 강풍의 바람들이 많겠지만은 그럴때마다 나와 함께 동행 하시는 하나님이 나를 지켜 주실것을 믿습니다 두달전에도 길를 건너다 달리는 차에 치여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저는 아무 이상이 없이 이주만에 퇴원을하는 기적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일로 엄마는 생명을 주관 하시는것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고 고백하셨고 지금까지 연약한 엄마를 지키셨던 하나님이 나또한 지켜 주실 거라고 하시면서 감사의 눈물를 흘리셨습니다. 이제 엄마아빠는 우리들교회에 오신 그날부터 싸우지 않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서로의 죄를 회개하며 그동안 잘못한 것에 대하여 아빠는 많은 사랑에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두분은 현재 부목자로 목장을 섬기고 계시며 성실한 모습을 제게 보여 주시고 가십니다. 최고로 불행했던 우리집이 우리들교회 온지 1년 반만에 최고로 행복한 우리집으로 변해 있습니다.현재 저의 부족한 모습이 우리가족이 주님과 함께탄 배에서 내릴수 없는 유일한 축복의 통로임을 알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김양재 목사님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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