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때부터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고, 그랬었기 때문에 고생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게도 고난은 있었습니다. 불신결혼을 하신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께서는 매일같이 싸우셨고 집안이 조용할 날이 거의 없었습니다. 싸움은 날 이갈수록 심해졌습니다. 그러다 제가2학년 정도가 될쯤에 아빠가 집을 나가셨습니다. 저는 한편으론, 잘됐다, 이젠 싸움이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후 엄마는 제게 공부를 심하게 시키셨고 날마다 스트레스가 쌓였고 짜증이 났습니다. 그후 3학년을 마치고 전 대치동에 있는 외국인학교를 들어가게 #46124;습니다. 영어를못해서 한학년을낮춰서 들어갔고, 엄마는 절 쥐 잡듯이 공부를시키셨고 곧잘 적응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럴때에도 아빠는 엄마 병원으로 깡패들을 대리고 와서 병원을 부쉈습니다. 저는 이 얘기를 이모에게서 들었고, 아빠는 왜이런식으로 우리가족을 괴롭히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리고 3학년 중반때 엄마는 저를 한 교회로 데려가기 시작하셨습니다. 저는 아침부터 가는 교회가 싫었고 계속 짜증을 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께서는 절교회로 데려가는걸 포기하셨습니다. 저는 그후 운동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고 운동중독에 빠졌습니다. 지금까지 진짜 안 해본 운동이 없을정도로 운동을 많이 했습니다. 라크로스, 하키, 농구, 추구, 수영, 스키, 새로운 운동을 시작 하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이시기에 운동해서 재미도 있었지만, 진짜 제게는 아주 큰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운동에 빠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제가 아무리 운동을 해도 성적은 잘 나오니 아무 말 안 하셨습니다. 그 후 6학년이 될 무렵 엄마가 절 데리고 우리들교회에 가시기 시작했습니다. 운동시간과 겹쳐서 가기 싫었고 귀찮기만 했습니다. 계속 가기 싫다고 했지만 어머니께서는 계속 강요를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예배시간이 지루했고 목사님 설교 때는 시계만보고, 설교가 지루해서 문자를 했습니다. 대학시절부터 거식증을 앓으시던 엄마는 스트레스로 더 몸이 안 좋아지셨음에도 항상 아픈 몸으로 교회를 다니시는 게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엄마는 일을 그만두시고 교회에 올인 하셨고, 저는 계속 일을 시작하라고 강요했습니다. 매일 교회를 가면, 설교가 시작되기 무섭게 저는 졸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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