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반 이규형입니다
저는 당대신앙이신 부모님 사이에서 모태신앙으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는 교회를 다니는 것을 당연한 일상으로 여겼는데 중학생이 되고 아침잠도 많아지고 설교말씀에 집중도 안되다 보니 교회에 가는 것이 귀찮아 질 때도 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게임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게임하는 시간을 조절을 못하니 엄마는 제가 게임 중독자가 될까봐 아직까지도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고 있습니다
나름 학교생활도 잘 하고 학원도 잘 다니며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아들이라 여겼는데 부모님이 부부목장이나 외출을 하시고 돌아오셨을때 저에게 또 얼마나 게임을 했냐며 따지실 때면 기분이 나쁘고 심지어 공부를 하고 있어도 거짓행동이라며 믿어주지 않으실 때는 억울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지난 8월에 부모님의 신뢰를 얻지 못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제 페이스북 메시지로 이벤트 당첨이 되었다며 제 카카오톡 계정과 비번을 알려주면 기프트카드를 준다길래 저는 부모님 몰래 게임현질을 할 수 있다고 여겨 기쁜 마음으로 제 카카오톡 계정과 비번을 상대방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게 부정하게 이용되었는지 저의 카카오톡 계정이 정지를 당했고 당황한 저에게 부모님의 카카오톡 계정과 비번을 알려주면 정지를 풀어준다는 상대방의 말만 믿고 부모님의 카카오톡 계정과 비번을 알아내려다 이를 이상하게 여기신 아빠가 사기인 것 같다고 하셨지만 절대 그런 일이 아니라고 아빠에게 대들다가 크게 혼난 적이 있었습니다
아빠 말대로 경찰에게 신고하겠다는 말에 상대방이 모든 연락을 차단해 버리니 그제서야 아빠 말대로 사기임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인 마태복음 13장 57절 말씀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처럼
저는 게임을 많이 하는 저를 걱정하는 부모님을 항상 답답하다 여기며 내 얘기는 잘 들어주지 않으실거야 하는 고정관념과 편견으로 부모님을 배척하고 속이려 한 것을 회개합니다
부모님의 간섭과 잔소리가 나를 사랑하시는 소리로 들리길 바라고 부모님과 선생님과 예수님의 신뢰를 받는 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저를 사랑해주시고 늘 도와주시는 예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