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 1학년 김지나입니다.
저는 엄마 뱃속에서 뇌에 혹이 커서 '태어나면 곧 죽는 에드워드 증후군일 수 있다'라는 말을 듣고 우리들교회 전교인의 기도를 받고 뇌의 혹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기적으로 태어난 아이입니다.
그렇지만 어려서부터 어른들의 말을 잘 듣지 않고 규칙을 잘 따르지 않고 남의 말을 듣기보단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끝까지 하며 생각과 행동이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 적이 많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잘하는 부모님과 동생에 비해 공부가 아닌 숙제도 잘 못 하는 저는, 숙제로 인해 엄마와 선생님께 거짓말하고 대충 우겨서 넘기려 하는 생활이 계속되니 엄마한테 맞고 욕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도 말을 많이 하니 김지나 조용이라는 유행어가 생겨 저를 놀리던 것이 점점 욕으로 변해서 모욕당하는 일이 잦아졌고 학교를 그만 다니고 싶었습니다.
그때 엄마와 중등부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학교에 이 상황을 알리고 학폭을 열게 되어 그 아이들과 분리되고 그 아이들에게 사과받고 그 애들은 처벌도 받게 되었습니다.
학폭이 시작된 후부터 끝난 지금까지 이 5개월 동안 교회의 도움을 받아 많이 회복되었고 지금은 편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는 왜 저 애들의 놀림 대상이 되고 엄마한테 욕을 들을까 많이 고민했는데 19일 말씀 고린도후서 12장 9절 말씀에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하신 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하므로 나의 여러 약한 2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는 말씀을 보니 저에게 주신 이런 부족한 성향도 수치로 여기지 말고 자랑하라고 오늘 간증까지 하게 하신 것 같습니다.
가족에게 반항하고 거짓말하고 학교에서 튀는 행동을 하며 이기적인 모습이 안팎으로 나타나는데 저의 죄를 깨닫고 예수의 능력이 나에게 어떻게 머물게 될지, 변화되어 온전하여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