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엄마아빠도 두분다 계셨지만 믿음이 없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제가 3살때쯔음 엄마는 집을 자주 나가셨고 그러므로 인해 가정에 많은 불화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렇게되자 할머니께서 저와 오빠를 어릴때부터 거의 엄마처럼 돌봐주셨고, 제가 8살되던해 엄마께서는 아예 집을 나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오빠는 할머니, 아빠의 보살핌안에서 자라났습니다. 시간은 6년정도가 흐르고 엄마께서는 제가 초등학교6학년때 다시 집에 들어와 지금까지 함께 생활하고 계십니다.
엄마께서는 제가 어렸을때부터 밖에 돌아다니시면서 다른 사람들과 도박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몇달전에 친척으로부터 엄마께서 제가 태어나기 전에 아빠 친구분과 간음을 하였다는 사실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들교회를 다닌지 이제 일년이 되었지만 교회를 다니고서부터 저도 많이 좋아진것을 느끼며 믿음안에 살아왔는데
갑자기 상상치도 못한 저런 이야길 듣게 되던 순간 저는 괜히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말씀을 붙들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도 알면서 QT도 안하게 되고 엄마께서 놀러 나가실때도 과연 누굴 만날까 라는 의심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빠께서 지금도 엄마가 외박을 하곤 하면 늘 빨리 죽어버려야지 라며 말씀하시는것도 예전엔 싫었지만 좀더 이해가 가기 시작했고
엄마에 대한 저의 믿음은 깎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렸을때는 큰 고난이있어도 내가참으면돼 . 별거아니야 라며 자기위로를 하며 더 큰 고난이 찌르고 찔러도
이미 그 아픔에 무뎌져서 그게 하나님이 부르심임을 못 느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들공동체에 오고난 후에 저의 가장 큰 변화는
제 고난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난은 행복이다- 라는 말씀을 따르면 저는 곧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뜻이 되기에 더욱 더 말씀에 순종하고 제게 삶의 의미를 부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아직도 교회가 뭔지 하나님이 뭔지 말씀이 뭔지도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제게 큰 변화되게 해주시고 제가 100%죄인임을 진심으로 깨닫게 해주시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하루 늦었는데 괜찮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