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때에 친구따라 몇번 교회다닌게 전부였는데 이번에는 아빠 따라서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정말 가기싫었고 졸립기도 했고 아는친구들도 없이 혼자서 고등부에 들어가서 예배드린다는 것 자체가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친구도 생기고, 신자는 아니지만 예배시간에 기도도 잘 드리고 목장나눔할땐 이야기도 못했었는데 지금은 나눔도 잘 하고 합니다. 중학교때부터 안좋은 일로 엄마를 매번 학교에 불려가게 하고 그때마다 선생님께 비시는 엄마를 보면서 앞으로 나쁜짓은 안해야지 안해야지 하면서도 또 나쁜짓을 하게되어 엄마가 학교에 오시고, 이런일들이 반복#46124;었습니다. 워낙 공부보다 놀기 좋아하는 저라서 친구들이랑 놀면서 나쁜짓을 하고 다녔습니다. 고등학교 들어가려고 하던 참에 실업계를 가고싶었지만 아빠의 강력한 반대로 인문계로 들어가면서 10시까지 야자하는것도 적응을 못해 학교다니기 싫다고 자퇴해달라고 하며 학교도 땡땡이 치고 엄마아빠 속을 썩히는짓을 고등학교 가서도 하게 되었습니다. 요 몇주전에는 전학시켜달라면서 "이제 내일에 상관하지말라"고 말을하며 엄마아빠께 상처주는 말도 수십번 했습니다. 이러는 저한테 화한번 안내시며 말로 풀어 나가려는 아빠의 모습덕에 원레 교회를 안나가셨으면 벌써 한대때렸을 아빠이신데 참고 계신다는걸 알고 죄송한 마음이 들어 지금은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하나님에 대해서 모르는거 투성이고 교회 나왔을 땐 재밌는데 교회 가기전에는 너무 귀찮아서 가기싫다고 말한적도 여러번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세례를 받으면서부터는 교회가기싫다고 귀찮다는 그런 악한 마음을 갖지도 않고 하나님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며 가족을 위해 내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는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