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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8] 판교 청소년부 간증 - 고1 박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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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김다솜]
조회
296
댓글
0
날짜
2015.11.07
안녕하세요. 고 1 박현석 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지금까지 계속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5학년 때 부터는 점점 교회 가는 것도 싫어졌고, 큐티하는 것도 귀찮아졌고, 새로 사귄 친구들과 노는 게 더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중 1 때 같이 찜질방을 갔는데, 거기서 반 친구가 야동 사이트를 검색하는 것을 보면서 야동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날 집에 가서 저는 바로 야동 사이트를 검색했고 쾌락을 느꼈습니다. 한 번만 보고 끊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끊지 못하고 계속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애용하던 사이트가 알게 된 지 몇 달 만에 막히게 되자, 저는 새로운 야동 사이트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공유하고, 음란한 생활을 계속 하였습니다. 저를 조금이라도 무시하는 것 같은 친구들에게는 폭력을 썼습니다. 폭력을 쓰고 난 후 뒷감당은 다 부모님이 하셨기에 신경을 쓰지도 않았고, 부모님과 얘기를 할 때는 피해의식과 열등감 때문에 욱했다고 변명했습니다. 성적은 떨어질 대로 떨어져 중2 때 평균 40점대를 찍었습니다. 성적을 보고 충격을 받아 공부 했지만 다시 공부 습관을 들이기에는 힘들었습니다. 저는 폭력사건을 계속 일으켜 결국 부모님이 학생부장님께 편지까지 썼고 상담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상담을 받으며 저의 음란 중독과 폭력 사건을 끊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폭력은 줄어들었습니다. 아직 남은 저의 폭력성을 끊을 수 있도록 하나님은 저에게 몇 가지 사건을 주셨습니다. 중 1 때 친구를 때렸는데 안경테가 부려졌습니다. 하필 또 특수 안경테라서 30만원을 물어줘야 했습니다. 중 3 때는 친한 친구의 장난에 욱해서 친구를 때렸는데 친구의 코뼈가 휘어졌습니다. 코뼈를 원상복귀 시키기 위한 수술 때문에 친구는 1박2일 동안 병원에 입원했고 엄청난 돈이 들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폭력과 의도치 않게 음란 중독까지 줄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친구 코뼈가 휘어진 것이 재수 없어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저를 하나님께서는 올 해 겨울 수련회 때 만나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저는 저의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렇게 고1이 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잘 지냈지만 한 친구와의 갈등이 생겼습니다. 부모님이 고등학교 입학할 때 폭력은 절대로 안 된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씀하셔서 폭력은 쓰지 않았습니다.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않은 채 저 혼자 해결하려고 했기에 스트레스는 계속 쌓여갔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고 계속 쌓아두던 저는, 결국 다시 음란 중독에 빠졌습니다. 하나님은 저의 음란 중독을 끊어 주시기 위해서, 야한 영화를 보다가 동생에게 걸리는 사건을 주셨습니다. 당시에 동생이 아무 말이 없어서 저는 부모님께는 말하지 않은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가정 예배 때 부모님은 저에게 뭘 봤길래 동생이 오니까 급하게 숨겼던 거냐고 물어보셨고, 저는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고 변명 했습니다. 이런 사건을 겪었는데도 음란 중독은 계속 됐고 하나님은 저에게 사건을 하나 더 주셨습니다. 동아리 선배가 제 폰을 구경하다가 인터넷에 야동 사이트를 들어간 기록을 본 것입니다. 남자 선배가 아니라 여자 선배한테 들킨 거라 엄청 당황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야동보는 것이 줄었지만 또 완전히 끊지는 못했습니다.
음란 중독을 끊기 위해 기도를 드리고 계속 오픈해도 가끔씩은 또 보게 됩니다. 제가 야동을 무조건 그냥 끊는것이 아니라 정말 주님 앞에 음란함이 죄임을 깨달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내가 이렇게 야동에 집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뿌리를 찾고 나를 이해하며 은혜로 살아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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