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김지혜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다니던 교회가 있었지만, 고민 끝에 우리들 교회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우리가족의 신앙을 위한 엄마의 결정 때문이었습니다. 또 아빠의 주식과 도박 중독 때문에 너무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저희 아빠는 제가 4학년쯤 도박에 빠져 지금까지 빚을 갚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빠는 아직도 빚이 얼마인지 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 엄마는 큐티 책을 보고 김양 재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매일저녁 울었습니다. 저는 어렸지만 우리들교회로 옮기게 되면서 엄마의 힘든 이야기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빠는 우리들 교회를 다니면서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아빠는 성격이 급해서 빨리빨리 준비하지 않으면 큰소리로 잔소리를 하며 분노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빠가 조금 더 인내해주시며 목소리도 작게 내시려고 노력하십니다. 그래도 저는 처음에 우리들교회로 옮기는 것 에 불평과 불만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들 교회까지 오는데 걸리는 거리가 70km이상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친구 하나 없는 곳에 가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저는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적응할 것을 걱정하고 있을 때 엄마목장에서 저의 또래의 친구를 만날 수 있어서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벌써 제가 우리들 교회를 다닌 지 4년이 다 되어갑니다. 4년 동안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곳에 와서 ADHD 라는 병을 발견하게 되었고 약을 먹어서 많이 나았습니다. 예전에 저는 사람들과 대화를 잘하지 못하고 눈도 마주치지 못 했지만 약을 먹으니 그런 부분들을 극복하게 되었고 성적도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약의 도움뿐만 아니라 목장에서 나눔을 처음 하게 된 후부터 나의 힘든 이야기를 나누면서 상처를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에 제자훈련을 시작했고 무사히 마쳤습니다. 제자훈련을 하면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제자훈련숙제를 통해서 회개 하는 법, 큐티 하는 법, 설교를 요약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사실 저는 글을 쓰면 순서가 엉망이었는데 제자훈련 숙제를 하는 12주 동안 훈련을 통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간증까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엄마를 통해 우리들교회로 이끄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해석해주신 김형민 목사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