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부 2학년 윤수연입니다. 우리 가족은 제가 어렸을 때는 교회에 열심히 다녔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조금씩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중학생이 되었을 때는 교회에 거의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3학년 때 학급 친구들과의 갈등이 있었고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학교에 결석하는 날도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중학교 때 사이가 좋지 않은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또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1학년 1학기에 자퇴를 하였습니다. 자퇴 후 집에서 지내면서 처음에는 마음이 편했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자 다시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상담도 받고 여행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광교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 다시 1학년으로 입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만난 친구가 저를 우리들 교회로 인도하였습니다. 저는 저의 괴롭고 불안한 마음을 해결하기 위해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다시 매일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방언의 은사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학생들을 보면 중학교 때 기억이 떠올라 다시 불안한 마음은 계속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또다시 부모님을 설득하여 두 번째 고등학교도 자퇴하였습니다. 두 번째 자퇴 후 교회를 조금 빠지긴 했지만 다시 마음을 잡고 교회를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상담을 열심히 받으면서 저의 불안한 마음은 많이 없어졌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하나님이 제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다고 원망도 하였지만 이제는 하나님이 제 기도를 들어 주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 검정고시 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매일 운동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세례 받은 것을 계기로 더욱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