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박은선입니다.
저는 유치원 7살 때부터 엄마와 떨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어릴 때부터 맞고를 하시며 도박을 하시러 다니셨습니다. 그래서 아빠는 엄마와 폭력을 일삼고, 또 주변에 있는 접시 등을 던지면서 심하게 싸우셨습니다. 후에 엄마는 집을 나가셨고 그때부터 저는 엄마와 떨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는 처음 담배를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담배는 이제는 안필래야 안 필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학교에서 담배를 피다가 걸려서 교무실에 끌려가 아빠에게 연락이 가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저는 아빠에게 폭력을 당했고 그 때부터 계속 담배를 피기 시작 했습니다. 물론, 끊어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때마다 갖은 유혹의 손길이 몰려오더군요. 그래서 또 한 번 담배에 손을 대기 시작한 게 걷잡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중학교 2학년 시절, 나쁜 친구들과 어울렸습니다. 그 때는 정말 학생으로 써는 생각 하지도 못할 짓을 많이 하고 다녔습니다. 가출은 기본이고 술과 담배 또 말투가 띠껍다고 지나가는 애를 때리기도 하였고 도둑질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경찰서는 밥 먹듯 들락날락 했습니다. 한번은 중학교 3학년 언니가 뒷담을 까고 다니는 것을 들어서 그 나쁜 친구들과 같이 폭력을 행사하였습니다. 그에 또 경찰서를 가고 법원을 가보았습니다. 가출을 한지 2주가 되는 날 아빠에게 붙잡혀 집으로 끌려갔습니다. 그 때 아빠는 저에게 폭력을 또 하였습니다. 그러고 이 말을 했습니다. “네가 커서 이 일을 한 것을 생각하면 피눈물을 흘릴 것 이다”라며 저에게 말했고 또, “이것은 네가 잘되라고 하는 것이지 아빠 잘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너 없으면 아빠는 더 살기 좋다 돈안 벌어도 되고 평생 먹고살 돈은 된다” 며 저한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 때부터 정신을 차리기 시작하였고 그 나쁜 친구들과 한 순간에 인연을 다 끊었습니다.
그러나 담배는 끊기 힘들었습니다. 중 3이 되고나서는 학교에서 공부도 나름 열심히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중2때부터 학원을 완전히 끊고 공부와 벽을 쌓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빠에게 학원을 다닌다고 하였고, 학원을 다녔습니다.
영어 성적은 말 그대로 9점에서 70점대 까지 올랐고 수학은 어렵지만 1점에서 30점 대 까지는 올렸습니다. 그렇지만 학교에서 담배를 걸렸고 선도위원회에서 교내봉사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고1이 되어서 정신 차리고 잘 해보려고 했지만 역시나 또 학교다닌지 3일 째 되던 날
학교 앞에서 담배를 피다가 주민신고가 들어와서 학생자치부에 끌려가 또 교내봉사 5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조금은 변하고 싶어서 방과후학교도 신청하였고 야자도 신청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차차 공부하다보면 제 자신도 변했다는 걸 느끼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