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고등학교
임수연
저는 어렸을 적에 아빠와 엄마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 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8살 될 때에 엄마랑 아빠랑 서로 이혼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엄마는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을 때까지는 표정이 어두웠고, 저또한 표정이 늘 어두웠습니다. 그래서 엄마도 저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환경에 적응이 된것인지 교회 때문인지 마음이 점점 편안해졌습니다.
지금 저의 가정환경은 수원에서 엄마하고 저 둘만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집에 아빠는 없지만 다행히 휴대폰이 있기 때문에 보고 싶을 때마다 카톡이나 연락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지금 쳐들어오는 고난이 있습니다. 엄마나 학교에서 선생님, 친구들의 말에 아무 중요하지 않는 그냥 일반적인 대화 속에 있습니다. 그걸 계속 반복해서 사람들을 힘들게 할 정도로 꼬투리 잡고 말꼬리까지 잡는 것이 상대방과 나를 힘들게 하는 것 입니다.
‘많이 먹어라!, 따뜻하게 입어라.’그 말들은 무조건 나쁜 말도 아니고, 나에게 꼭 필요한 말들인데 왜 나는 그게 편하게 느껴지지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상대방은 나를 위하여 해주는 말인데 듣기 싫고 비방하는 말로 들리고 있습니다.
또 저의 두 번째 고난은 바로 어떤 말을 하여도 그말을 이해하지 않고 오해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누가‘빨리빨리’라는 말을 하여도 나한테 나쁜 쪽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가 반복해서 짓는 죄는 요즘 엄마랑 싸우는 것입니다. 집안에서 엄마의 직분에 순종이 되지 않습니다. 싸우지 않으려고 하고 있지만 남의 생각과 비교가 될 정도로 처음에는 때리지 않고 욕하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엄마한테 분명히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또 엄마를 함부로 막 대하고 생각도 안하고 잘못했다고 얘기를 하다가 또 폭력을 쓰는 습관이 있습니다.
요즘도 가끔씩 엄마와의 싸움이 일어납니다. 그렇게 넘어지고 실수 할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끝까지 힘이 있게 노력하는 생활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끝까지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계속 같은 죄와 고난에 있는 저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