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태신앙으로 지금까지 하나님을 생각하며 지내는 순간이면 항상모든일이 감사했고 그순간순간들이기뻤지만
매일 한순간마다 하나님을 생각하기에는 세상의 것들이 우선이었고
아직까지도 우선인것 같습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을 믿고 알지만
정작 저는 그분을 우선순위삼지 않았습니다.
말로는 "제가열심히하면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실테고 그길이 어떤길이던 순종하며 갈 수 있겠죠"
라고 하지만 그 말속엔 제가 원하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일거야란 생각이 내포되어있었습니다.
올해 진로에대해 크게 고민하던때에 제게 피아노를 할 수 있게 길이열렸고
그길은 저희 가족의 제정상으로 볼때 정말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저는 일주일간의 비전캠프를 통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확신을 얻고 피아노의 길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한 순간 의심이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제 마음이 원하는 길을 가고 이었습니다.
혹시나 상황이 얼떨결에 제 생각과 맞아떨어져서 하나님이 하지말라고하는 포인트를 잡지못하고 이길에들어선것은아닌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아닌건지에 대한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기도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깨닫고 하나님의 안에서 그길을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구원의 확신이 있는 지금은 진로,친구 등등 좋아하는 세상의 것들을 떠나서 하나님을 먼저 참되게 알고 저의 죄를 알고 시인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