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준
저는 우리들교회 사람들처럼 큰 고난이 없는데도 난 늘 자신감이 없고 항상 남눈치를 봅니다. 저의 고난은 3가지 인 것 같습니다. 첫째는 미국교환학생때의 일이고 둘째는 중국에서의 일이고 셋째는 한국에서의 일입니다.
첫째, 남눈치를 많이 보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것은 아마 미국 교환학생을 갔다온 후 인 것 같았습니다. 제가 미국가기 전에는 친구들과 잘 돌아다니고 집에서도 화를 잘 안냈엇는데 갔다온 후에 성격이 완전 변해서 왔습니다. 집에서는 화를 잘 내고 밖에서는 남의 눈치를 심하게 보고 좀 짜증내는 성격으로 변했습니다. 저는 미국에 있으면서 미국 호스트가족이랑 살앗는데 처음에는 저한테 완전 잘 해주엇다. 근데 가면갈수록 저한테 시키는것들이 많아 졌지만 ‘저는 그래도 그 사람들 집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라는 생각으로 그냥 아무말 없이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처음에 시킨 일은 설거지였습니다. 항상 저녁을 먹고 호스트가족들이 먹은 접시랑 컵들은 제가 다 씻고 마지막 정리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빨래도 시키고 나중에는 호스트 아줌마 애들까지 돌보라고 했습니다. 그때 화가 났지만 영어 실력이 딸리고 어디 나가도 시골이라 차를 타고 나가야 되기 때문에 그냥 시키는 일들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집아줌마랑 싸우게 됐고 그때부터 저녁은 거의 내가 알아서 차려먹었고 그 집에서 키우는 개밥도 내가 주기시작햇다. 정말로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저 말고 다른 한국 애 한명도 있었는데 처음에는 같은 집에서 살다가 나중에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갔는데 제가 그 미국 아줌마 얘기를 하니까 그때부터 나를 무시하고 깔보았습니다. 미국에서 정말로 잠을 편하게 잔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미국을 갔다온 후 제일 짜증이 나는 것은 키가 안 컸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충격이었습니다.
둘째는, 중국에서 있으면서 몸이 많이 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