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_안현재
안녕하세요 저는 중1 안현재입니다.저는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 당시 98평 집에서도 살아봤고 돈이 필요할 때마다 1~2만원씩 타곤 했습니다.하지만 저는 부모님이 잘나서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아닌걸 초등학교 4학년 때 반지하로 이사를 가면서 알게 되었습니다.어느날, 엄마는 그동안 숨겨왔던 사실들을 알려주셨습니다. 아빠가 그동안 벌어 왔던 돈들이 전부 빚이라는 말과 술집 여자랑 바람을 피느라 집을 나갔다는 사실을 듣게 되자 저는 절망을 했습니다. 저에게 아빠는 거의 적이란 마음이 들었고, 정말 아빠라는 이름과 나이를 빼고 싸우고 싶었습니다. 배신감이 하늘로 치솟았습니다. 이런 생활의 연속일 때 아빠는 집을 나가셨습니다.집을 나간 아빠는 가끔씩 저에게 전화를 해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빠와 그렇게 만나던 중. 아빠가 구치소를 들어갔습니다. 그땐 정말로 뭐가 뭔지 모르겠고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제가 5학년 여름에 우리들교회를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엄마가 가니까 갔는데 그동안 제가 다니던 교회와 달리 학교 하나를 쓰는 교회로 오니까 어색하고 뭔가 창피했습니다. 1년 쯤 다닐 때 우리들교회 수련회를 가면서 하나님이 ‘내 진정한 아빠다’이런 생각과 모든 것을 시원하게 털어 놓고 오니 정말로 속이 시원하고 개운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인지 조부모님께서 힘을 써주셔서 아빠는 구치소에서 나오게 되었고 그런 일들이 생겨나니까 정말 기뻤지만 기쁜건 기쁜거고 내 마음은 그냥 살다보니 ‘이렇게도 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마음이 드는 것도 잠시 아빠와 만나면서 아빠의 핸드폰을 봤을 때 그 여자가 “밥먹었어요? 언제 들어올꺼예요?” 이런 문자를 보냈을 때 제일 서러웠습니다. ‘진짜 아빠가 집을 나갔구나. 우리를 버렸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때 내 마음은 이제 벽에서 성벽으로 바뀌고 아빠는 내 마음의 적이 되었습니다. 아빠는 내 삶을 망친 인간이고 만날 때마다 아빠가 가증스럽고 뻔뻔해 보였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엄마는 저한테 아빠보고 “언제 들어올꺼야?” 이런 말을 계속 하라고 요구를 했습니다. 저는 그런 말은 아빠한테 절대로 묻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정말 부모는 왜 있는 건가?’ ‘차라리 나한테 능력이랑 돈만 주면 나 혼자서도 살겠다’ 이런 기도를 하나님께 해봤습니다.그런데 그때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해봤자 뭐하냐 그냥 하나님께 다 내려놓고 엄마도 아빠도 모두다 내려놓고 아빠가 하나님을 통해 집에 올 수 있도록 기도와 참고 기다렸더니 아빠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점차 목장 등록 그리고 교회도 잘 나오고 하면서 점차 신도가 되어 가면서 회사도 다시 하나 차리고 부모님이 맞벌이도 하시고 목장은 자동으로 잘 나오고 지금은 평범하게 잘살고 있지만 그 당시 저의 마음은 부모는 낳아 준거 길러준거 빼곤 아무것도 없다라는 절망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고맙습니다. 고난을 주었으니 제가 제자훈련도 해보고 교회에서 울어도 보고 그래서 지금은 부모님께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저는 죄를 보지만 실천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님을 믿고 있으니 말씀대로 잘 적용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