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_안예슬(중등부)
저는 모태신앙으로 교회를 다녔습니다.
엄마는 어려서부터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셨고 막연히 예수님이 좋아서 청년시절에 잠시 교회를 다니셨지만 믿지 않는 아빠와 불신결혼을 하셨습니다.
저희 엄마와 아빠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싸우셨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싸우실 때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저와 오빠는 자고 있을 때, 싸우셨던 기억입니다. 저는 싸우시는 소리에 잠에서 깼는데, 엄마가 갑자기 울면서 집밖으로 뛰쳐나가시고, 아빠는 칼을 들고 엄마를 쫓아가시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 오빠를 깨웠고, 다행히 아무 일은 없었지만 너무 큰 충격에 지금까지도 생생히 그 장면이 기억이 납니다.
엄마의 힘든 결혼 생활은 하나님을 찾게 했고, 고모할머니의 전도로 교회를 다시 다니기 시작했지만, 아빠는 어머니의 신앙생활을 반대하셨습니다, 그러나 엄마는 하나님의 축복을 바라며 새벽기도, 금요심야기도, 수요예배, 주일예배, 목장예배까지 열심히 다니셨습니다.
하지만 아빠는 엄마와의 별거를 택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엄마가 CTS TV를 통해 우리들 교회를 알게 되었고, 아빠와의 별거가 해석이 되지 않는다며 목사님에게 메일을 보내셨습니다. 그 후로 저희 가정이 다시 합쳐지길 간절히 원했기에 가정 중수의 사역을 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자 우리들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저의 집이 동두천이라 처음에는 너무 멀어서 버스와 전철을 타고 와야 되는 부담감에 교회 오기 싫었는데 엄마가 저에게 믿음의 동역자라며 사정을 하셔서 맘이 약한 저로서는 거절을 못하고 5학년이 되자 우리들 교회를 오게 되었습니다.
말씀으로 양육 받은 엄마는, 아빠의 마음을 감동시켜 1년5개월 만에 별거생활을 마쳤지만, 아빠는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사건과 문제가 생기면 집을 나가겠다고 노래를 부르듯이 말씀 하십니다. 아빠는 집으로 들어오신 후에도 술을 드시고 항상 저희 가족을 힘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종교의 반항심으로 다른 종교의 대해서 가족 앞에서 민감하게 행동을 해서 제가 쓰러진 경험이 두 차례나 있어서 그런 것 들이 두렵고 음식을 먹을 때도 또 체할까봐 조심해서 먹기도 합니다.
저의 아빠는 술과 담배중독 공부우상이 있으십니다. 그래서 저의고난은 술 드시고 취하실 때마다 저를 귀찮게 하는 것과. 공부를 안 하면 화나셔서 저에게 말도 안 하고 화만 내시곤 합니다. 가끔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면 기분 좋게 과자도 사주십니다. 아빠가 저를 너무 사랑하셔서 그러는 거라고 하지만 저는 너무 싫습니다.
어느 날은 아빠가 남묘호랑겟교 주문을 하셨는데 저는 그 주문이 너무 거슬리고 무서워서 밥을 먹은 것이 체해서 급기야는 3번이나 쓰러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빠는 고등학교3학년인데 아빠와 오빠의 관계는 너무 안 좋아서 지금은 아예 말도 하지 않는 채 지내는데, 오빠가 고등부에서 제자훈련을 받을 때 적용으로 아빠에게 용서해 달라고 말했지만, 아빠는 지금까지도 오빠와는 상대를 하지 않고 계십니다.
아빠는 엄마에게 4월 달에 집을 나가신다고 했습니다.
아빠의 가출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두려움도 있지만, 사실 제 마음을 힘들게 하는 아빠가 빨리 나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저의 죄는 집과 학교에서 행동이 틀린 것입니다. 학교에서는 친구를 무시하고 왕따 시키며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친구와 함께 학교 앞 문구점에서 매일같이 물건을 훔쳤는데, 어느 날 주인에게 들켜서 경찰서 까지 갈 뻔 했지만, 저희 엄마와 친구네 가족들이 문구점의 와서 주인에게 용서를 빌고 물건 값을 갚아 주므로 무사히 넘겼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빠를 너무 미워하고 있습니다. 아빠는 우리 가족의 구원을 위해 수고 하고 계신데, 저는 그것을 망각하고 아빠의 행동과 말이 너무 싫고 술 드시고 술주정 하시는 것이 지겹기만 합니다. 그래서 아빠가 없었으면 하는 생각을 매일 합니다. 그러면 안 되는걸 알고 있는데도 그게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자꾸 있지도 않은 일을 일어날 것처럼 생각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엘리베이터에서 귀신이 나올 것 같고, 무슨 사건이나 문제를 뉴스에서 들으면 그 일이 나에게 일어날 것처럼 과장되게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고난이 축복이라 하셨는데, 나의 힘든 사건들이 내 믿음을 위한 훈련이고, 우리들 교회에 온 것이 우연이 아니고 축복의 통로였음을 말씀을 통해 들으니아빠와의 고난과 갈등도, 내 생각의 문제도 해석이 되지만 더 나아가 아빠가 빨리 예수님을 믿고 우리들 교회에 다니길 원합니다.
내 자신도 예수님께 모든 염려를 맡기고 두려운 생각을 갖지 않기를 기도 합니다.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라 하셨는데, 큐티를 하는 목적도 내 죄를 보기 위함이니 앞으로도 큐티를 열심히 해서 말씀을 많이 알아 가도록, 예배시간에 목사님 말씀을 잘 듣도록, 그리고 아빠가 집을 나가시지 않고, 오빠와도 빨리 화해하고 속히 예수님 믿고 교회 다니고 가족들과 잘 지내며 믿음 안에서 화목한 가정이 되길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