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정문제로 인해 작년 2010년 5월에 우리들교회에 왔습니다.
아빠는 제가 중학교 1학년때 스윙댄스라는 취미생활을 시작하셨습니다.
엄마도 아빠와 함께 스윙댄스 동호회에 가입해 춤을 추러 다니시다가 몇 개월후에는 그만두시고 아빠는 시간이 날때마다 동호회에 들려 밤을 새고 들어오셨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동호회 때문에 싸우시고 별거하시고 올해 1월에 이혼하셨습니다.
엄마는 이런일이 생기고 나서 많이 변화 되셨습니다.
항상 기복신앙이었고 교만함이 있었던 것을 깨달으셨습니다.
우울했던 감정도 우리들교회에 오고 나서는 사라져 갔습니다.
저는 엄마와 아빠가 싸우시고, 별거를 해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이로인해 제가 아빠에게 관심과 정이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빠에게 미안합니다.
저는 어렸을적부터 틱 장애가 있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쯤부터 불안 강박증도 생기기 시작했는데 3학년때 병원에가서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생각 불안 강박증인데 하고싶지 않은 불안한 생각을 계속 집착처럼 하게 되는 병입니다.
제 의지대로 그런 생각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하고싶지 않은 생각들을 하게되면 불안해져서 틱 증상이 나타납니다.
4달전까지만 해도 강박증이 정말 심했습니다.
하루에 강박적인 생각, 상상 들을 3~4시간 정도 했습니다.
끊임없이 강박적인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학교생활하기도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음란한 생각, 더러운 생각, 잔인한 생각, 욕하는 생각 등등 몇십가지 생각들이 강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은 약을 복용하면서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강박적인 생각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비록 이 병이 평생 없어지지 않더라도 하나님이 계시기에 절망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생각도 없이 살아왔지만 이제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