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전부터 무언가에 눌린 기분이 자꾸만 들었다.
억제되고 통제되어 아무것도 할수 없는 무력감을 느낄때,
그것을 노는것으로 의미 없이 풀어내곤 했다.
노는 것이 인생의 이유며, 목표가 되어 하루하루를 살아갔다.
그러던중 어머니가 우리들교회를 나가시며, 변화하셨다.
공부의 중압감도, 잔소리도 모두 사라지면서
나의 기분은 자유가 되었다. 표현과 행동이 자유로워 지자,
오히려 욕구는 사라지고, 자제하는 생활을 할수있었다.
그러던중 어머니가 우리들교회를 나가자고 하셨다.
나는 모태신앙이다. 하지만 교회는 밥먹듯이 빠지고 친구들과 어울렸고,
신앙심도 거의 바닥이였다.
하지만 어머니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우리들교회에 나오기로 결정했다.
처음은 색달랐다. 다른 엄숙한 교회와는 달리 자유로우면서도 신앙이 넘치는 이 교회가 어색했다.
하지만 한주한주 나오면서 나도 변화되어 가는 내 모습이 기뻣고,
교회의 예배도 기분 좋게 듣게 갈수 있게 되었다.
이런 변화를 주신 하나님에게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