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김시우 입니다.저는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교회를 다니기 시작 했습니다. 사실 어릴 때는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못했고 부모님도 교회에 대해 반감이 있으셔서 신앙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런데 친구 어머니의 권유로 우리들교회에 오게 되었고 그때부터 제 삶에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릴 적 제 가정은 아빠의 폭언과 엄마의 눈물로 늘 힘들었습니다. 저는 동생과 함께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동생의 귀를 막으며 부모님의 이혼을 걱정했습니다. 그때는 부모님의 이혼이 전쟁보다 더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다니고 목장을 하시면서 엄마가 더 이상 눈물을 흘리시지 않게 되었고 그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느꼈습니다.
또 저는 교회를 다녔지만 큐페에 대해서는 생각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수학 시험 점수가 50점 이상 나오면 가겠다고 했던 말이 실제로 이루어져 결국 수련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일 역시 하나님께서 이끄신 기적 같은 일이었습니다.
현재 저는 승무원을 꿈꾸며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보다 잘하는 친구를 보며 부럽고 질투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제 안에 있는 인정 중독과 교만한 죄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게 일부러 힘든 상황을 주셔서 제가 하나님을 붙들 수 있도록 하심을 믿으며 제가 하나님의 택자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엄마가 좋아해서 교회를 다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제 삶과 가정 가운데 행하신 기적을 직접 보았기에 하나님을 믿습니다. 부족하고 죄 많은 저를 사랑해주시고 가정을 변화시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