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학년 신범수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어렸을땐 교회도 잘 나오고 큐티도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주일에 교회에 가지 않았고, 친구들과 놀고 싶어서 꾀병을 부리며 엄마와 목장 선생님을 속였습니다. 큐티책도 사지 않았고, 하나님은 힘들 때와 필요할 때만 찾으며 점점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에 학교 친구와 말다툼을 하다가 몸싸움까지 크게 하게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일로 친구와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는데,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에게 저에 대한 이상한 소문을 퍼뜨렸는지, 다른 친구들과도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께 “왜 저에게 이런 고난을 주시냐”고 원망했습니다. 힘들 때만 하나님을 찾던 저는 결국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오히려 다른 친구들과 함께 사람들을 험담하고 깔보며, 학교에서 두려울 것 없다는 듯이 다른 사람들을 함부로 판단했습니다.
길거리에서는 전동 킥보드를 타고 다니며 이제는 하나님이 정말 계신지도 의심하면서 점점 교만하고 악해져 갔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름 큐페에 갔을 때, 첫째 날은 “왜 이렇게 예배를 오래 하나” 하며 짜증이 나고 집에 가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둘째 날 밤,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제가 그동안 했던 행동들이 깊이 후회가 되었고, 제가 함부로 대하고 험담했던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해졌습니다.
그 자리에서 진심으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회개했고, 처음으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에베소서 6장 17절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는 말씀과 같이 늘 말씀을 새기기 위해 앞으로는 정말 큐티도 일주일에 3번씩은 하고, 다시는 다른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이제는 교회도 빠지지 않고 잘 나오며,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하나님을 찾을 수 있도록 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