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_조예빈
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교회를 착실하게 다녔습니다.
전에 있던 교회를 다니다가 엄마께서 함께 일하시는 분을 통하여 우리들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김양재목사님 책을 보시다가 엄마와 언니가 먼저 교회를 왔고 그 다음 제가 등록했습니다. 사실 오래 있던 곳에서 갑자기 교회를 옮기면 싫어질 법도 한데 저는 아무리 오래 있어도 단짝 1명 빼고는 친한 사람이 없었고 모두 사이가 어색했습니다. 그래서 옮겨오기가 더 좋았습니다.
우리들 교회에 와서는 모든 말씀이 생소했습니다. 보통 듣던 것과는 다르고 진정으로 깨달아질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동성애, 불신결혼이 죄라는 것은 참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특히 교회오기 전에는 너무 공부 잘하고 돈 많은 친구들과 다녀서 공부 못하고 풍족하지 못한 것에 열등감을 느끼고 날 이해해주지 못하는 부모님 대해 불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얼마전 2부예배 때 김양재 목사님께서 믿음 있고 잘 대해주지 않는 야곱이 잘살고 믿음 없는 에서보다 훨씬 좋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믿음이 없으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고 열등감이 많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우리들 교회에 오면서 큐티를 하게 되고 말씀이 깨달아지면서 친구들 앞에서의 착한병도 고치고 있고, 되도록이면 크리스찬이라는 것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의 문제점은 아무생각 없이 텔레비전 보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엄마가 직장에 다니셔서 집에 오랜 시간 동안 혼자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할 것이라곤 텔레비전 보는 것 밖에 없었기 때문에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것에 가깝지 못했습니다. 대중 매체로 인해 생각하는 능력이 없어지고 제 안에 중심이 없어지며 주관이 뚜렷하지 않은 것 같아 조금 걱정입니다.
또 다른 문제점은 아빠의 이중인격입니다. 특히 아빠는 전에 다니시던 교회에서 부족한 점 없고 성실하며 자상한 집사님으로 알고 있지만 술만 드시면 욱하시고 화나면 주변에 있는 것을 던집니다. 가끔 그러시지만 저에게는 상처가 되어왔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기도를 해서 모든 것이 고쳐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는 다른 사람에 비해 고난이 별로 없습니다. 부자청년이죠. 그래서 이 상태에서 더욱 하나님과 가까워 졌으면 합니다. 요즘은 하나님과 멀어져서 큐티도 안하고 기도도 별로 안합니다.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너무 기복이 심해 걱정입니다. 또한 저의 모습을 드러내기 싫어서 나눔을 잘 못했는데 나눔을 진솔하게 하고 찬양할 때 주변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온전한 마음으로 부르게 되었으면 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모든 것을 하나님 말씀에 따라 판단할 수 있게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되려고 하는 TV중독을 하나님 안에서 인생의 균형을 맞추며 절제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