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최선우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 또한 하나님 예수님을
믿으십니다. 또 공부걱정 공부 스트레스 또한 전혀 안주시는 최고의 부모님이십니다. 이렇게 큰 문제없이 자랐지만 올해 2학년 학기초 친구들과의 문제가 일어났습니다. 학교에서 반대항 피구경기가 있었는데 저는 주도역할을 하는 친구에게 저도 경기에 끼워달라는 요청을 했고 처음에는 끼워준다고 했다가 다른 친구들도 피구경기를 하고 싶어하니 결국 주도역할을 하는 친구는 모두에게 가위바위보를 해서 참가여부를 결정하도록 했고 저는 결국 져서 원하던 경기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어 속이 상하고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에게 따지게 되었는데 그 친구는 오히려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며 저에게 화를 내었고 욱하는 마음이 올라왔지만 참았습니다. 결국 반대항 경기에서 저희 반은 패배했고 경기결과를 물어보시는 선생님께 아깝게 졌다고 말씀드렸는데 경기에 참가했던 다른 친구가 저를 향해 '니가 했으면 이겼겠냐고' 화를 내니 저도 참지 못하고 그 친구에게 욕을 하며 화를 내었습니다. 그 일 이후로 주도역할을 한 친구와 저에게 화를 낸 친구가 저를 뒷담화하는 것 같았고 교묘하게 놀리는 것같은 일이 계속 되었고 저는 그때마다 흥분하여 그 친구들에게 달려들어 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올라왔지만 그때마다 다른 친구들이 막아줘 다행히 학폭까지는 가지 않았고 사건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에게 오는 모든 사건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왜 이사건이 왔고 저는 왜 그렇게 친구들에게 화가 났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피구경기에 참가하고 싶어해서 나름 공평한 방법으로 선발을 한것이고, 경기에 지게 된것도 그리고 저의 말에 열심히 했음에도 지게 된 친구가 들으면 안그래도 속상한데 저의 말로 인해 더 화가 났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여전히 제가 더 피해자이고 그래서 그 친구들에게 꼭 사과받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제는 이런 속상하고 억울한 마음이 생기면 부모님과 공동체에 건강하게 잘 나누고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