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서유경입니다. 저는 항상 아빠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할때 아빠가 저한테 짜증 안 부리고 교회 나오게 해달라는 내용으로만 기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빠는 교회를 나오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다 제자훈련이라는 것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숙제가 많으면 어쩌지, 훈련 늦게 끝나는 거 싫은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들고 하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제 걱정과 달리 훈련은 예배가 끝난 후에 짧게 했고 숙제도 많지 않았습니다. 제훈 선생님과 언니들 친구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선생님께 아빠가 교회에 나오시지 않는다는 고난을 말씀드렸더니 선생님은 제 속에 아빠를 무시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 이 말을 해주실때 머리가 띵 해졌습니다. 아빠보다 내가 더 낫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던 저의 죄가 회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제가 아빠를 순종하는 적용을 했더니 순종을 한 일주일 만에 아빠가 교회에 나오시게 됐습니다. 제훈 마지막날에 제훈 vips를 했는데 거기에서 다같이 나눔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좋은 시간도 보냈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좋은 선생님들과 친구들 덕분에 2024년 최고의 날이 된 것 같습니다. 제훈을 하면서 저도 영적으로 많은 발전을 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말씀도 더 잘 들리고 큐티하는 습관이 생긴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