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 이은찬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4학년일 때 교회 수련회를 갔었는데 그 때 하나님을 꼭 만나고 싶어서 정말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설교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저를 찾아와 주시지 않으셨고 그 이후로 하나님이 정말 있는 걸까라는 의문을 가진 채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러다 교회가 너무 가기 싫어서 부모님 몰래 교회를 종종 빠지곤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제가 교회를 빠지고 있다는 것을 부모님께 들켰고 그 이후로는 교회에 매주 참석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하나님을 잘 믿지 못하지만 아플 때 만큼은 하나님을 찾습니다. 중학교 2학년 여름 방학 중 사촌 동생과 학원에서 장난치다 뜨거운 정수기 물이 머리에 쏟아져 화상을 입었습니다. 머리카락이 더 이상 자라지 않을 까봐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큐티도 하고 기도도하며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감사하게도 화상이 낫고 머리카락도 빠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 낫고 나니 큐티도 기도도 하지 않았고 하나님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오늘 간증문을 준비하며 선생님께서 읽어 보라고 권해 주신 오늘 큐티 말씀을 보니 바른 교훈인 말씀을 그대로 지키고 순종하라고 하시는데 그 동안 저는 예배에 참석하고 목장에도 참석하고 있지만 바른 교훈을 설명해 주시는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는 관심이 없어 잘 듣지 않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주일 예배를 참석하는 것만으로 하나님께서 제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시기 만을 바라는 이기적인 모습만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바른 교훈인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하나님을 만나 제가 있어야 할 자녀의 자리와 학생의 자리를 잘 지키며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