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교 중등부 1학년 석준영 입니다.
외증조할아버지도,외할아버지도 목사님 이셨던 집에서 태어 났지만 엄마께서 불신결혼과 혼전임신으로 저를 낳으셔서 어린시절 부모님의 갈등으로 외할아버지 댁에 지냈습니다. 목사님이셨지만 술로 푸신 외할아버지는 알콜 중독이 되셨고, 그 상황속에서 외할머니와 엄마랑 저는 고난을 겪으며 지냈습니다. 그 사건으로 우리들 교회로 오게된 엄마는 저와 단둘이 목장과 예배를 사모하며 다니셨습니다.
외할아버지랑 떨어진후 부모님과 셋이 지내게 되면서 어렸을때 외할아버지와 살며 눌려 있던 감정이 편해진 환경에서 조금씩 올라오면서 잘못된 행동을 했습니다. 친구들과 몸싸움을하고, 지하철 무임승차도하고, 학교에서 폭력으로 학폭위원회 까지 갈뻔 했지만 무사히 넘어 갈수 있었습니다.
요즘 사춘기가 와서 인지 엄마와 대화가 잘 안되고 저희 뜻을 알아주지 않는 부모님에게 원망의 마음 듭니다. 그래서 자꾸 엄마와 싸우는 일이 많아지니 힘이 들때가 많습니다. 간증에 서는것도 아직 제 믿음이 아닌 엄마의 믿음으로 간증을 서는거 같아서 간증에 서기 전까지도 내가 왜 간증을 한다고 했을까 후회를 했습니다. 그러나 순종하라는 말을 듣고 간증 자리에 섰습니다.
아직 하나님이 계신지도 잘 모르겠고, 왜 예베를 다녀야지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인간은 100%로 죄인이다. 라는 말은 믿어 집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서 불신이셨던 아버지가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저도 엄마가 말씀하시는 신앙에 따라가볼여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