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김태인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많은 역할을 감당하며 수많은 고난들을 마주하고 해결하며 살고 있습니다. 많은 고난들을 경험하고 풀어가고 있지만 오랜 시간 동안 해결되지 않는 아빠 고난이 있습니다.
아빠는 지난 10년 동안 사업을 꾸려 가시면서 주말 없이 일하셨습니다. 일과 성공이 우선시 되니, 교회를 다니지만 예배를 지키는 것, 목장에 참석하는 것은 항상 뒷전이었습니다. 지난 여름 큐페 때 술 취해 들어와 엄마와 싸우는 아빠를 정죄했던 것을 회개하고 아빠를 이해하는 디사이드를 하겠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목요일 여전히 술을 마시고 들어와 술버릇들이 난무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며 정말 사람 쉽게 안 변한다.는 생각과 함께 다시 아빠를 정죄하고 무시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저의 죄악된 마음을 아시고 다음 날인 금요일 별지기 선생님을 통해 간증 제의를 주셨습니다. 간증문을 쓰며 목요일 말씀을 다시 보니 예레미야 8장 12절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는 말씀이 저를 찔리게 만들었고 주님을 멀리하고 악을 행하는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기 위해 아빠가 수고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 열심과 인정 받고 싶은 욕구로 내 뜻대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주어진 것을 성공시키려 전전긍긍했던 저의 모습을 돌 볼 수 있도록 자리를 허락해주신 송여정 별지기님,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내 열심과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말씀을 따라 살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길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