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김란아입니다.중학교 입학 전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와 지난 학기에 더욱 친해져 같이 어울렸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친구는 거의 모든 친구와 사이가 안 좋은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처음에는 그 친구가 하는 말을 들어 주었지만 점점 들으면 들을수록 다른 친구들뿐만 아니라 그 친구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때쯤, 다른 친구에게 그 친구와 같이 다니던 저까지 친구들 사이에서 불쌍하다는 소문이 났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그 친구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 맞는지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다른 친구들과 더욱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다른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면 지낼수록 그 친구는 저에게 집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친구 때문에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일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저는 더욱 그 친구와 멀어지고 싶게 되었고,1학기가 끝날 즈음 결국 그 친구와는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게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2학기 개학식 날, 저는 영문도 모른 채 교무실로 불려가, 상상도 못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와 제 친구들이 그 친구를 노는 데 부르지 않고 따돌렸다는 것입니다.저는 선생님에게 방학식 날 놀 친구들을 모으고있을 때 그 친구가 함께 논다고 하지 않았고, 그래서 저와 친구들은 당연히 그 친구가 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다른 친구와 제게 놀자고 했었다는 말을 했는데 저희가 끼워 주지 않았다거 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런 말을 들은적이 없고, 다른 친구는 다른 친구들도 아는 줄 알아서 얘기하지 않았다고 선생님에게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선생님은 저와 또 다른 친구에게 그 친구를 잘 챙겨 주라고 하셨지만, 이미 그 친구가 싫어진 저희는 그 친구를 챙겨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현장체험학습 날이 됐고, 결국 그 친구는 같이 조를 짤 친구가 없어 가지 않았습니다. 그 친구를 보며 저도 친구들 사이에서 말과 행동을 더욱 조심스럽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제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