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 김승현입니다.
저는 중학생이 되면서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나오게 되었는데 주일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서 교회에 오는게 싫었고 매번 비슷한 간증과 똑같은 말씀을 듣는게 지겹고 짜증났습니다.
예배에도 집중이 안되고 폰을 걷는 것에 불만을 가졌습니다.
교회를 가는것도 싫었지만 싫다는데도
매년 빠짐없이 큐페를 보내는 부모님께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부모님은 저를 이해하려고 교회선생님을 하신다고 하셨지만 솔직히 달라진것도
별로 안느껴지고 큐페나 교회를 빠지지 못하는것에 오히려 더 힘들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1학기 말쯤 학교에서 전자담배를 가지고 있다 선생님께 걸리는 사건으로 선도위원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 앞에서는 늘 조용하고 바른척 했지만 저는 학교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친구들의 작은 비하 발언도 그냥 넘기지 못하고 해소할수 있는 방법을 찾다 뒤에서는 해서는 안되는 죄를 끊지 못하였습니다.
간증을 적다보니 학교에서나 친구들에게 교회 다니는것을 숨기며 그동안 교회에 대해 욕했던게 떠올랐고 내가 무시해왔던 친구들보다 내가 더 큰 죄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원하는걸 들어달라거나 필요할때만 찾고 들어주시면 하나님을 금새 잊고 떠났는데 오늘 예레미야 5장 21절 큐티 말씀처럼 어리석고 지각이 없어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죄인이 바로 저라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이번 간증을 통해
내가 지은 죄를 먼저 보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돌이킬수 있는 믿음을 주시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