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람입니다. 얼마 전 엄마한테 다른 친구들은 한 달에 몇십 만 원씩 용돈 받는데 왜 나는 4만원이냐면서 화를 냈고 돈에 관한 일로 요즘 자주 다퉜습니다. 그러다가 아빠가 빚 9억 정도 때문에 재판이 확정 났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부모님 부부목장에 검사님께서도 최소 6개월형은 거의 확정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엄마는 파킨슨병에 걸려 만약 아빠가 징역형을 받게 되면 저 혼자서 엄마를 케어해야합니다. 그래서 많이 화내고 짜증 내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엄마는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예수님 찾으라고 해서 믿음도 가지 않았고 하나님 원망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제자 훈련을 하면서 제가 죄인이었단 걸 깨달았고 부모님께 불순종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죄를 제자훈련에 고백했고 큐티하며 기도하였더니 요즘 엄마와 다투는 일도 없고 용돈도 5배 늘었습니다. 하지만 엄마 병과 아빠 재판일이 너무 두렵습니다. 또한 이런 고난이 처음이기에 무척 힘듭니다. 이럴 때일수록 교회 공동체에 붙어가며 살아가기를 노력하고자 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