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이나운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났습니다. 다른 사람이 시키는 것은 바로바로 했지만 엄마와 아빠가 시키는 집안일이나 공부, 큐티만큼은 엄마가 제 방으로 들어와서 하라고 시키실 때까지 못 들은 척 하며 계속 하던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를 봤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해야할 일을 하기 귀찮아할 때마다 집안일을 도우는 것과 공부가 미래의 저를 위한 일이라고 말하십니다. 저도 그 사실을 알고 있고, 항상 다음에는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이미 제가 하고 싶을때 공부, 큐티를 하는 것과 집안일을 돕는 것 대신 노는 것에 익숙해져서 항상 그 다짐을 까먹은 척하느라 바빴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에게 호세아 11장 3절 말씀으로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음에도 내가 그들을 고치는 줄을 그들은 알지 못하였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하나님께서 저를 부모님을 통해서 고쳐주시려고 노력하셨는데, 제가 그것을 모르고 계속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무시하고 큐티를 안하며 평소에 하나님을 잊고 살았던 것을 알게 하시려고 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호세아 11장 8절 말씀에는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부모님 말씀도 듣지 않고 매일 하나님 말씀도 듣지않는 저라도 버리지 않겠다고 말씀하신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말로만 부모님과 하나님 말씀을 잘 듣겠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보겠습니다. 제가 부모님 말씀과 하나님 말씀을 잘 들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