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눈이 많이 와서 너무 좋았어요. 흰눈이 펑펑 와서 온통 흰색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형하고 눈가지고 신나게 놀았는데 어른들은 눈을 치우시느라 너무 고생하시는 것같아 미안한 마음도 들었어요. 우리 아빠도 아침에 경비아저씨들 눈치우는 것 도와드리고 나가셨어요. 오늘도 아침에 형하고 싸우고 방학계획대로 하지 못해서 엄마한테 혼났는데 하나님께 이 흰눈과 같이 저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회개기도를 했어요. 올해는 죄를 안짓고 살려고 했는데 벌써 매일 죄를 짓고 있어요.
제 마음에도 하나님께서 이 흰눈을 내려주셔서 검은색을 하얗게 바꾸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형하고 눈싸움하고 놀고 싶은데 엄마가 허락할 지---
저는 매일 많이 놀아도 심심해요.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