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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26.8.16 ◇ 본문: 신명기 7:17-26◇ 제목: 우리 중에 계시는 하나님◇ 설교자: 이태근 목사님<설교 요약>
약속의 땅 가나안은 그냥 들어가서 살면 되는 땅이 아니고 진멸해야 할 거인족이 있다고 합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길을 돌고 돌아 모압 동편 평지에 오기까지 38년이나 더 걸렸습니다.
모세는 모압 동편 평지에서 약속의 땅 가나안을 바라보며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여러분에게 있어서 가나안의 일곱 족속과 진멸해야 할 거인족은 누구입니까?
우리에게 약속의 땅은 일차적으로는 가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약속의 땅에는 무섭고 두려운 거인 족들도 있지만, 우리가 진멸하기 두려워 피하고 싶은 거인 족도 있는데
오늘 말씀은 두려워하지 말고 마침내 진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침내 진멸하려면
1.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17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이 민족들이 나보다 많으니 내가 어찌 그를 쫓아낼 수 있으리요 하리라마는
모세는 백성들의 얼굴 표정에서 약속의 땅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우리가 과연 그 땅을 차지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성벽은 하늘에 닿을 만큼 높은데 우리가 그 땅을 차지할 수 있을까 하며 기존에 살던 가나안 족속을 쫓아낼 수 있을까 합니다. 모세는 38년 전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출애굽 2세대를 말씀으로 단도리합니다.
18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잘 기억하되
19a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에 네가 본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하라
모세는 광야 2세대를 말씀으로 무장시키기 위하여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에게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기억하고 또 기억하라고 합니다. 기억의 컨트롤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행하신 일을 기억하는 것에 있습니다.
히브리어 성경 원문을 보면 19절에는 "기억하라"는 말씀이 없고, 18절 말씀을 보니 기억하라는 말씀이 두 번 강조되어 쓰였습니다. 너는 정녕 반드시 기억하고 또 기억하라고 강조해서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현재 문제 앞에서 낙심하고 두려워하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면 내 문제가 더 커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남편이, 내 문제가 더 커 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기억해야 할까요?
오늘 본문에서는 출애굽하기 40년 전에 하나님께서 애굽과 그 땅에 행하신 일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애굽은 고대 이집트의 최대 강국이었습니다. 10가지 재앙에 바로가 어떻게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는지 그때의 일을 생각해보라는 것과 또 출애굽 후 홍해 바다를 어떻게 건넜는지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뭐가 두려울 것이 있냐는 것입니다. 10가지 재앙을 봐도 안 바뀌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기억하라는 것은 능력의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오고 가는 모든 세대에게 하나님을 증거하는 이정표가 됩니다. 성경에서 나에게 주신 사건을 나의 이정표로 기억해야겠죠. 공동체 고백을 통해 매주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9b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에게 그와 같이 행하실 것이요
하나님께서 네가 미워하는 일곱 족속에게도 그와 같이 행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이와 같이 하나님이 우리 삶 가운데 개입하시고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2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또 왕벌을 그들 중에 보내어 그들의 남은 자와 너를 피하여 숨은 자를 멸하시리니
21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
하나님은 애굽을 심판하실 때 10가지 재앙 중 메뚜기 떼를 보낸 적이 있는데 그때 푸른 것과 농장이 초토화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 메뚜기 떼를 보내신 것처럼 가나안 땅에는 왕벌을 보내시겠다고 하십니다. 험난한 골짜기와 산이 많은 곳으로 바위에 숨으면 칼로 일일이 쳐내기 힘든데 하나님께서 왕벌을 보내셔서 남은 자와 숨은 자를 다 멸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이와 같이 우리에게도 다양한 방법으로 왕벌을 보내주실 때가 있습니다.
믿지 않는 남편이 너무 무서워도 떨지 말고 자녀를 큐페에 보내야 하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 만나지 못하면 공동체를 떠나 광야에서 38년 떠돌다가 만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자녀가 자신이 모르던 세상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않고 대학생, 청년이 되면 세상에서 떠돌이 생활을 합니다. 부모는 내 자녀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최소 12년(초·중·고) 동안 기도해야 합니다.
[적용질문]
Q. 공동체고백 가운데 나에게 은혜가 되었던 나눔은?
Q. 나의 잎사귀가 약재료로 쓰임 받기를 원하십니까?
Q. 나의 잎사귀가 상처가 되어 짓무르고 있지는 않습니까?
Q. '이와 같이'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왕벌의 사건은 무엇입니까?
2. 먼저 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과거 애굽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왕벌을 보내 그들의 남은 자와 숨은 자들을 멸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어요.
2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시리니 너는 그들을 급히 멸하지 말라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를 해칠까 하노라
한글 개역 개정 성경을 보면 "너는 그들을 급하게 멸하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금지 명령을 내리신 것처럼 보이는데, 히브리어 성경 원문을 보면 '가능성의 한계'를 보여주는 부정문으로 기록되어 있어요. 그래서 원문의 뜻을 직역하면 "너희는 그들을 속히 멸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하고 싶어도 그게 잘 되나?" 이런 뜻이에요.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아무리 마음이 조급해도 한 순간에 가나안 족속을 멸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한계를 일깨워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땅에 가나안 족속을 조금씩 조금씩 쫓아내시겠다고 합니다. 우리가 실력을 갖추지 않았는데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면 그 땅에 들개들로 인해 황폐케 된다는 것입니다. 들짐승과 같은 마음이 내 속에 들어와 우리가 절제하고 살기가 힘들죠. "어디가 놀기 좋을까? 어디가 너무 좋던데, 삶이 무료하네, 더 신박할 것은 없을까?" 같은 들짐승 같은 마음이 우리를 잠식할 수 있기에 우리가 실력을 갖추기 전까지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한 번에 다 들어주실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2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기시고 그들을 크게 혼란하게 하여 마침내 진멸하시고
24 그들의 왕들을 네 손에 넘기시리니 너는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제하여 버리라 너를 당할 자가 없이 네가 마침내 그들을 진멸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하여 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의 12제자가 큰 걸림돌이 될 때가 많았지만 예수님께서 마지막까지 양육하시며 나아가신 이유는 삶의 목적을 가르쳐 주시기 위함이었어요. 하나님이 왕벌을 보내셔서 직접 그들을 다 진멸해주면 좋겠는데, 왕벌을 보내주신다고는 했는데...
성경은 너의 구원을 이루라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구원을 이뤄가는 것은 성화인데, 칭의와 성화는 뗄레야 뗄 수 없기에 구원은 그래서 이원론이 아니고 일원론입니다. 모든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지만 거기에 우리의 역할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다 맡기고, 알아서 해주세요 라고 하는 것은 건강한 믿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먼저 한 발자국을 내딛어야 합니다.
믿음은 어떤 면에서 바위에 계란치기와 같아요. "나를 따르라!"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한 발자국을 내딛을 때 하나님께서 왕벌을 보내주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바위에 계란 한 알을 던졌을 때 죽을 것 같지만 그곳에 기름 부으심이 있습니다.
Q. 나는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까?
Q. 나의 직분에 걸맞는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까?
Q. 하나님이 메뚜기 떼라도 보내주셔서 한번에 초토화를 시켜주셨으면 하는 나의 가나안 족속은 누구입니까?
Q. 조금씩 실력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까? 그저 멍만 때리고 있습니까?
Q. 조금만 편해지면 딴 생각을 하는 내 마음의 들짐승은 무엇입니까?
Q. 내가 내딛어야 할 믿음의 한 발자국은 무엇입니까?
3. 내 속의 가증한 것을 봐야 합니다.
1,2번 대지가 외부에 진을 치고 있는 가나안 족속과의 싸움이라면, 3번 대지는 내 안에 있는 가나안 족속과의 싸움을 의미해요. 한 마음이 되지 않는 시월드, 끊임없이 나를 갈구는 직장 선배들이 외부의 가나안 족속이라면, 시기, 교태, 나태, 자기애, 자기중심성, 자기 연민, 배우자를 믿지 못하는 의처증과 의부증,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나태함, 나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모든 것들이 또다른 가나안 족속입니다.
25 너는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을 불사르고 그것에 입힌 은이나 금을 탐내지 말며 취하지 말라 네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올무에 걸릴까 하노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것임이니라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승리가 하나씩 쌓여갈 때 그때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은 그 땅을 정복하고 가나안 족속이 섬기던 신상을 불태울 때, 신상들을 입힌 금이나 은을 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올무에 걸릴까 걱정된다, 이것은 너희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우상이 가져다주는 나의 사적인 물건, 내 주머니에 챙기는 것이 그것이 올무가 될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올무라고 하십니다.
26 너는 가증한 것을 네 집에 들이지 말라 너도 그것과 같이 진멸 당할까 하노라 너는 그것을 멀리하며 심히 미워하라 그것은 진멸 당할 것임이니라
진멸에 해당되는 히브리어는 헤렘(חֵרֶם)입니다. 헤렘은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진 것으로 완전히 파멸하여 진멸해야 할 대상을 가리켜 헤렘이라는 단어로 쓰였어요. 마침내 진멸해야 할 것은 사적으로 가지면 너도 헤림을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모세의 제자가 된 여호수아가 모압 평지에 있는 백성들을 이끌고 여리고 성으로 가서 하나님의 은혜로 무너뜨렸어요.
여리고 성은 가나안 땅의 첫 관문이요, 첫 열매입니다. 앞으로 수많은 전쟁을 치러야 하는데 첫 관문에서 하나님께서 특별히 은혜를 부어주셨잖아요. 그런데 그곳에 있는 것을 취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두번째 전쟁은 아이 성이었는데 아이 성에서 크게 패했잖아요. 아이 성은 이름만 들어도 작고 너무 보잘것없는 성인데 패한 이유는 여리고 성 전투에서 하나님께 바쳐진 물건을 개인적으로 착복하여 땅에 묻어 숨겼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아간은 그가 은밀히 취한 외투 하나, 금붙이, 은붙이 하나를 가지고 돌에 맞아 죽었어요.
생각해보면 뻥으로 회개하지는 않았을 것 같고, 진심으로 회개했으니 구원을 받았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것이 묵과될 수는 없는 것이죠. 그래서 하나님께서 책임을 무섭게 매기신 것이 아닌가 싶어요.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 가나안을 축복으로 주셨지만,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나님의 것을 슬쩍 하는 것은 올무에 걸리고 죽어 마땅한 일인 것입니다.
Q. 외부에 진을 치고 있는 나의 가나안 일곱 족속은?
Q. 내면에 또아리를 치고 있는 나의 가나안 일곱 족속은?
Q. 뭐 이정도는 괜찮은 거 아니야 하는 것은?
Q. 나는 어떤 올무에 걸려 넘어졌는지?
Q. 내가 불살라야 할 아간의 외투와 은금은 무엇인지?
◇ 목장 모임 장소: 울림 카페◇ 참석한 목원들: 목자님, A, B, C 총 4명
◇ 나눔 내용:
A : 나의 가정환경과 비슷해서 약재료가 된 한 목자님의 간증.
A : 네, 하지만 나눔은 괜찮으나 강대상에 올라가서 간증하는 것이 부끄러워요.
목사님께서 다른 집사님이나 청년들의 나눔을 할 때 힌트가 많아서 어떤 분인지 유추해보게 돼요.
B : 초등소년부 큐페 영상을 보면서 내 약재료가 그 친구들에게 모두 약재료로 쓰임받기는 어렵지만, 그 친구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긍휼히 여겨달라고 기도해요.
A : 지금 준비하고 있는 취업.
B : 지금의 취업.
C : 우리가족 구원, 아빠와 언니 둘의 구원.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3명 다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아요.
목자님 : 신결혼.
A : 어떤 상황에서 결정해야 할 때 인본주의가 올라와 혈기가 나고 하나님 말씀은 뒷전인 채 분기탱천할 때가 많아요. 그런데 그날 큐티 말씀을 펼치고 나면 내 죄가 먼저 보여 또 회개할 것만 있음을 깨달아요. 나는 어느 정도의 실력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님께서 그날 말씀으로 살아갈 힘을 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이에요.
목자님 : 실력은 부족하나 직분부터 주셨어요. 하지만 단번에 실력을 쌓지 못하기에 천천히 한 발자국씩 가겠어요.
그래도 큐티는 하고 있어요. 목자 단톡 방에 그날 그날 나눌 수 있는 게 있는 다른 목자분들이 신기해요. 또 이번 주 큐티는 우상을 진멸하라는 말씀이 있어 '그래! 그러자'는 마음만 들었어요. 끊임없이 달려가라고 멍은 안 때리고 있어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속에서는 발버둥치고 있는 것 같아요.
B : 가족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끔 하는 실력은 갖추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좀 조급하게 서두르는 마음이 들 때도 있어요. ( 목자님 Q. 가끔씩 가족들을 만나면 그런 얘기를 꺼내는지? A. 꺼낼 때도 있으나 잘 안 돼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메뚜기 떼라도 보내 주셔서 한 번에 초토화시켜 주셨으면 너무 너무 좋겠어요.) 실력은 조금씩 갖추어 가고 있어요.
A : "나나 잘하자"
A : 평택에 사는 둘째 언니가 내려왔는데 큐페 가기 전 주일에 교회를 왔어요. 목사님께서 조카 초등소년부 큐페를 보내면 좋겠다는 얘기를 듣고 진짜 설득에 설득을 더해서 가족들도 내 편으로 만들고 언니를 설득하여 큐페를 갔는데 그것이 믿음의 한 발자국이라 생각해요.
목자님 : 주변의 친구들도 그렇고, 교회에 다니지 않는 친구들도 많이 있어요. 가족들도 교회에 나오지 않으니까 그런 상황들이 있어요. 친구들도 "너무 멀지 않아?" 그러고, 신앙 생활이 특별하게 대우받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그런 것에 흔들리지 않으려고 해요. 친구들은 여러 명이서 만날 때 일요일이 후보에 오를 때가 많아요. 나의 내면 속에서도 게으름이 있고, 이번 주는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A : 우리 엄마를 비롯한 외가 가족들. 우리 엄마는 아직도 부처가 좋다고 그러는데 이제 더 이상 제가 교회에 가거나 하나님 믿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아요. 다만, 교회에 절대 헌금하지는 말라고 해요. 판교채플에서 구원의 우체통을 통해 엽서를 보낸 적이 있는데 헌금 내역을 보셨나봐요. 부자 교회에 헌금을 왜 하냐고. 엄마를 불쌍히 여겨할 구원의 대상으로 바라봐야 하는데, 한 번씩 엄마가 벽같이 느껴질 때 힘에 부쳐요.
A : 엄마를 위해 복음을 전해야 하는데 요즘 취업의 벽에 서 있어요. 그래서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니 온갖 번잡한 마음들이 오가요. 그러다 너무 힘들면 자기 연민에 빠졌다가 회피하는 마음도 들었다 공동체와 주변 지체들의 도움으로 하나님께서 이만 정신 차리라고 힘 주셔서 다시 주님께 돌아와요.
B : 취업이 늦어져서 주변의 친구들은 결혼하고 얘기 낳는데 나는 제자리인 것 같아서 조급함을 느끼고 비교 의식을 느껴요. 취업이 안 되어서 오는 힘듬이 있고, 또 돈을 모아놓은 것도 아니라서 그래요.
C : 가족들이 나의 진을 치고 있는 가나안 족속들인 것 같고, 내면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것은 '나나 잘하자'는 것이고, 내가 그래도 뭐가 되어야 그들이 봤을 때 기준에 부합하지는 않을까 생각해요.
A : 가끔 큐티 안해요.
A : 결과에 대한 올무에 걸려 넘어졌던 게 큰 거 같아요. 이번 초등소년부 큐페에 조카들 둘 보낸 일이 쉽게 변해서 올 거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둘째 언니 애기들이 너무 싫었대요. 특히 첫째 아이가 너무 싫어했는데 예배 시간에 화장실을 가려고 했는데 선생님이 안된다고 해서 곧 예배 끝나니까 참으라고 했대요. 2시간이 넘도록 기다렸는데도 끝나지 않았대요. 선생님께 다시 말했는데도 안 된다고 그랬대요. 그것을 엄마를 만나자마자 차 안에서 얘기했나봐요. 언니도 안 좋은 소리밖에 저에게 하지 않아요. 큰 변화는 없더라고 다음에 교회를 한 번 가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다음에 교회를 가지 못하게 된 발판이 된 것 같아요. 언니가 교회를 바꾸는 게 좋겠다고 말해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첫째 언니 딸도 큐페에 갔는데 그 아이는 좋았는데 차가 밀려서 큐페에서 돌아오는 날 도착 예정 시간보다 50분 가량 늦어져 다른 딸이 집에 혼자 있어야 해서 오랜 시간 집에 혼자 둔 적이 없으니까 언니가 걱정이 되고 불안했나봐요. 마무리가 개운하지 않았어요. 오늘 예배 때 나눔하신 집사님 이야기를 들으니까 그래도 마음이 괜찮아요.
[기도제목]
목자님
1. 한 주간도 큐티 까먹지 않고 해보기
2. 승진에 대한 스트레스 덜 받고 주님께 맡기기
A
1. 조카들이 큐페 다녀왔는데, 한가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잘 심겨지기를
2. 요즘 공부하고 있는데, 듣는 것마다 이해가 잘되고 지식이 잘 쌓일 수 있도록
B
1. 하반기 취업 공고가 뜨고 있는데 사명 있는 직장으로 인도해 주시길
C
1. 코피가 2주 정도 멎고 있는데 하나님께 감사해요.
2. 하나님의 통로로 쓰임 받을 수 있는 직장으로 인도되기를
3. 우리 가족 구원
- 우리 가족의 구원을 위해 나부터 실력을 갖추기를
- 우리 엄마의 완악한 마음이 깨어지고 부처가 아닌 하나님을 믿기를
- 엄마를 판단 정죄하는 마음을 그만 주님께 내려놓고 사단의 꼬임에 빠지지 않기를
- 자신의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분노조절을 하지 못하는 엄마를 긍휼히 바라볼 수 있기를
- 만 9년째 연락 단절된 남동생 가정의 구원을 위해
4. 전산세무 1급, 운전면허 붙회떨감하며 붙들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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