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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26.8.9 ◇ 본문: 신명기 4:44-5:4◇ 제목: 우리와 세우신 언약◇ 설교자: 이태근 목사님<설교 요약>
우리는 살다 보면 여러가지 약속을 자주 하면서 살아갑니다. 주일날 교회 올 때도 하루 전 날 자녀들과 내일 일찍 일어나라는 약속, 결혼식장에서는 평생 사랑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혼인 서약을 하고, 우리는 마지막까지 친구로 지내자고 하지만 살아가면서 작은 것 하나에 무너지는 모래성과 같은 약속을 합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세운 언약이 있다고 하십니다. 더불어 우리는 어떤 언약을 맺고 싶어 하는지 오늘 말씀과 함께 생각하고 묵상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우리와 세우신 언약은
1. 선포된 말씀으로 나타납니다.
4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선포한 율법은 이러하니라
우리가 지금 신명기를 큐티하고 있는데, 신은 '거듭 신'을 사용했는데 거듭 강조된 말씀이라고 하여 신명기입니다.
출애굽 1세대에게 주셨던 말씀을 40년이 지나 광야 생활을 마친 후에 모압 평지에서 바라보며 시내산에서 했던 말씀을 거듭 풀어주신 말씀이 신명기입니다. 신명기는 모세의 마지막 고별 설교라고 할 수 있는데, 여러분은 생을 마무리하면서 자녀와 가족들에게 어떤 말을 남기고 싶은지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우리는 모두 다 언젠가는 마지막 때를 준비하잖아요. 우리가 마지막 유언을 하면서 "니네 잘 먹고 잘 살아야 한다", 또 어떤 분들은 "남에게 폐를 끼치면 안된다", 또 어떤 분들은 "형제/남매 간에 우애 있게 지내라", 또 어떤 분들은 "너희가 결혼한 것을 보지 못하고 가는 것이 참으로 한이다", 또 어떤 분들은 "나는 갈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어떤 분들은 "재수 없게 죽는다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합니다. 무슨 약이 건강에 좋다고 하더라고 듣는 경우, 나는 더 살고 싶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들은 말씀이 있어야 전해줄 말씀도 있을 텐데 지금부터라도 전해줄 말씀이 있는 광주채플 1세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45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모세가 증언과 규례와 법도를 선포하였으니
46a 요단 동쪽 벳브올 맞은편 골짜기에서 그리하였더라
모세가 40년 전 시내산에서 전한 말씀으로 모압 골짜기에서 증언과 규례와 법도의 말씀을 거듭 선포합니다.
이 말씀은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에게도 전해지고 있는 줄 믿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동일한 말씀을 거듭해서 전해야 합니다. 선포된 말씀도 없이 우리 자녀들에게 재산(재물)을 물려주게 되면 우리 자녀가 약속의 땅을 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은 그냥 들어가서 살아가면 되는 땅이 아니라 선포된 말씀을 가지고 살아가는 땅이 가나안입니다.
성경을 차례대로 읽다보면 증언과 규례와 법도에 대한 얘기가 다 나와 있습니다. 레위기 18장에 보면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 앞에서 가나안 일곱 족속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고 땅도 더러워졌고 너희도 더러워지면 그 거민 일곱 족속을 토함과 같이 너희도 토할까 하노라"
430년이 있었던 이유가 그 가나안 땅이 완전히 죄악을 들끓기를 기다리신 것입니다. 가나안 일곱 족속의 풍습을 따르지 말라고 하십니다. 북유다는 앗수르에 의해, 남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멸망합니다.
적용질문
Q. 내가 오늘 죽는다면 나는 가족과 자녀들에게 어떤 유언을 하고 싶습니까?
Q. 자녀들에게 학벌과 좋은 환경과 재물을 물려주고 싶습니까, 아니면 증언과 규례와 법도를 물려주고 싶습니까?
Q. 하나님이 약속의 땅에서 나를 가증히 여기므로 토해내신 사건은 무엇입니까?
2. 능력의 말씀으로 나타납니다.
46b 이 땅은 헤스본에서 사는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속하였더니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그를 쳐서 멸하고
47 그 땅을 기업으로 얻었고 또 바산 왕 옥의 땅을 얻었으니 그 두 사람은 아모리 족속의 왕으로서 요단 이쪽 해 돋는 쪽에 살았으며
모세가 백성들에게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장소에 대해 그 위치와 지명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이 땅은 불과 얼마 전까지 난공불락의 성으로 거인족이 살던 땅입니다. 그 족속의 이름은 바산 왕 옥이었는데, 그 족속 전체가 다 신장이 크고 장대한 거인 족속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격투기 선수 최홍만의 키가 217cm이라고 하는데, 쿠팡 플레이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축구선수 손흥민을 안고 있는 사진이 나오더라구요. 마치 어린아이처럼 너무 부끄러워합니다. 그 당시 요단 동편에는 신장이 크고 무서운 거인족들이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익히 알려진 거인족은 바로 아랍 자손들입니다. 광야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을 들어가면 아랍 자손을 만나게 될 텐데 바산 왕 옥을 물리치게 하심으로 말씀의 능력이 있음을 증명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사는 땅에도 이름과 형태만 다를 뿐 우리 앞에 버티는 거인족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거인족을 대할 때가 있습니다. 거인족과 맞서 싸우는 방법은 아무리 큰 칼로 그 앞에서 휘저어도 돈까스 썰 때 나이프로 깔짝깔짝 대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결국 말씀의 능력으로 쓰러뜨릴 수밖에 없습니다.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않음을 내가 너희에게 알리리라 말씀하신 것처럼 물맷돌은 작은 도구일 뿐 거인 골리앗을 물리친 것은 다윗에게 능력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48 그 얻은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장자리의 아로엘에서부터 시온 산 곧 헤르몬 산까지요
49 요단 이쪽 곧 동쪽 온 아라바니 비스가 기슭 아래 아라바의 바다까지이니라
요단 동편에서 어떤 땅을 얻었는지 그 땅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생소한 이름이기에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면 됩니다. 그럼에도 중요한 이름을 기억해주면 좋은데 요단 이쪽 곧 동쪽 아라바니 비스가 기슭 아래라고 했는데, 비스가는 모세가 자신의 죽음을 맞이하기 위하여 올라간 산입니다. 신명기가 크게 3덩어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을 다 하고 신명기 마지막 장에 가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비스가로 부르십니다.
비록 모세가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가나안 땅을 건너가지는 못했지만, 비스가를 통하여 약속의 땅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내일 큐티인 말씀부터는 율법에 관한 내용만 계속 나와요. 그 전에 '비스가'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율법, 법례, 법도 다 얘기하고 신명기 마지막 장에 보면 비스가산에 올라갑니다. 하나님께서 비록 모세가 가나안 땅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모세가 율법, 법례, 법도를 위해 사명을 다했기에 비스가산에 올라가게 하십니다. 내가 얻지 못했지만, 약속의 땅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바라보게 됩니다.
Q. 나에게 거인족은 누구(무엇)입니까?
Q. 말씀에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돈과 학벌과 인맥에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Q. 조그마한 나이프 칼로 거인족을 상대하겠다고 난리를 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Q. 약속의 땅으로 바라보라고 나를 불러주신 비스가 산은 어디입니까?
3. 살아 있는 말씀으로 나타납니다.
5:1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아 오늘 내가 너희의 귀에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려면 말씀을 듣는 태도도 중요합니다. 누워서 듣는다면 한 귀로 들어와서 한 귀로 보내는데 어떻게 그 말씀이 나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겠어요. 말씀에 집중하지 않으면서 은혜 받기를 원하는 것은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서 배부르기를 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말씀에 집중하지 않고 은혜 받기는 많이 원합니다.
모세는 1절 말씀에 4가지 히브리어 동사를 사용하여 영적 성숙 단계를 설명합니다.
'쉐마(שָׁמַע, šāma)'는 1절에서 '듣고'로 설명됩니다. 단순히 사운드로 듣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소음 속에 살아가고 있어요. 세상의 뉴스, 유튜브 쇼츠, 내면의 불안한 마음 소리 등 하루 종일 우리 귓가에 맴도는 소음을 잠재우고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세상의 소리를 잠재우고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나아가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큐티입니다.
큐티는 억지라도 하는 것이 살이 되고 피가 됩니다. 우리가 적어도 한 끼를 먹는 것처럼 큐티는 우리에게 주신 일용한 양식입니다. 일용한 양식은 반드시 먹어야 합니다. 큐티하지 않으면서 은혜받기를 원하고, 인도받기를 원하는 것은 마치 손을 대지 않고 코를 풀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청년들도 한 번만 보여달라고 구하지 않고, 날마다 큐티하는 청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두 번째 히브리어 동사는 라메드(לָמַד,lāmad)입니다. '배우며'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살아 역사하려면 반드시 배움의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말씀을 듣고 은혜 받았으나 배우지 않으면 금방 잊습니다.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 없으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나갑니다. 왜 오늘 나에게 이 말씀을 주셨지 혼자 깨닫기는 어려워요. 혼자는 어려운데 목장에 나오면 함께 해석하고, 함께 나누며, 더불어 깨닫게 됩니다. 목장에 나가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1년 안에 그 익힘과 배움의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목장에서 건짐을 받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기가 오래 걸립니다.
세 번째 히브리어 동사 샤먀르(שָׁמַר, šāmar)는 '지켜' 라는 뜻입니다. 여러가지 뜻이 있는데, 보초를 서다는 마음 속을 소중히 간직하다, 내 마음 안에 파수꾼을 세운다는 것입니다. 목장에서 나누고 지지고 볶고 하다 보니까 말씀을 적용하겠다고 집에 들어갔는데 남편이 설거지한다고 돌아다니냐고 뭐라 하면 깨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자의 거인이 있으니 마음에 파수꾼을 세워야 합니다. 화가 나면 3번은 물어본다든지, 집에 들어가면서 참을 인을 새긴다든지...
네 번째 히브리어 동사 아사(עָשָׂה, ʿāśâ)는 '행하라'는 뜻입니다. 깨닫고 지킨 말씀을 실제로 행하라는 뜻입니다. 아무리 말씀을 많이 들었어도 삶의 현장에서 적용하지 않으면 잎만 무성한 무화과 열매가 됩니다.
2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나니
3 이 언약을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4 여호와께서 산 위 불 가운데에서 너희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매
모세가 40년 전 호렙산에서 언약을 맺었던 출애굽 1세대는 광야에서 다 죽었잖아요. 지금 2세대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는데, 이 언약의 말씀은 우리 조상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여기 살아 있는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고 표현되어 있어요.
본래의 뜻은 히브리어의 상대적 부정 구문 어법에 의해 번역하면 바로 우리 여기 살아 있는 우리와 세우신 동일한 언약입니다. 출애굽 1세대와 2세대에게도 동일한 말씀이 전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광주채플 1세대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2세대에게도 동일한 말씀이 전해져야 합니다.
Q. 하나님의 말씀은 나에게 살아 있는 말씀입니까, 죽어 있는 말씀입니까?
Q. 나는 요즘 큐티를 즐겁게 합니까, 억지로 합니까, 이래서 저래서 안 합니까?
Q. 들은 말씀을 가지고 목장에서 함께 나누고 있습니까, 나 홀로 신앙을 합니까?
Q. 나는 누구를 만나면 받은 은혜를 다 쏟아 버리게 됩니까?
Q. 내 마음에 파수꾼을 세우기 위해서 어떤 적용이 필요합니까?
Q. 나는 잎만 무성한 사람입니까, 내 삶에 꽃이 피고,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 목장 모임 장소: 울림 카페◇ 참석한 목원들: 목자, 부목자 ◇ 나눔 내용:
목자님: 좋은 환경과 재물을 물려주면 훨씬 더 미래의 내 자녀가 편안하게 살 것 같아요. 그러면 교회를 잘 나올까도 싶긴 하지만, 그건 아닌 것 같기도 해요. 오히려 여유로우면 교회와 공동체에 붙어 있기 힘든 것 같아요.
Q.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에서 나를 가증히 여기므로 토해내신 사건은 무엇입니까?
부목자 : 엄마가 내 병원비를 갚느라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 또 착한 아이 증후군이 도진 나는 원래 통신비에 돈을 보태서 엄마에게 10만원을 현금으로 드렸어요. 하지만, 엄마가 이 돈을 통신비로 납부하지 않고 저의 핸드폰으로 소액결제까지 하시는 걸 몰랐던 저는 지난 주 목요일 신용정보회사에서 채권추심 관련 서류를 받았어요. 엄마가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기를 바랬던 저는 엄마의 변명을 듣자마자 분통이 나고 울화가 터져 엄마에게 화를 냈어요. 엄마가 저에게 또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에게 내가 무슨 기대를 했나, 이제 엄마를 어떻게 봐야 하지 번잡한 생각에 이틀 동안 잠을 설쳤어요. 여기에서 내가 아직도 인본주의로 엄마를 대했구나 엄마를 구원의 대상으로 봐야지, 믿음의 대상, 의지의 대상을 본 저의 잘못이 더 큼을 직면하였어요. 이제는 엄마와 돈거래는 하지 않고 통신비 등 모든 공과금은 제가 스스로 납부하고 관리하기로 적용했어요. 하나님께서 저를 가나안 땅으로 부르시려고 하시는데 자꾸 엄마를 의지하니 엄마가 아니라 내가 너의 주인이라고 돌이켜 보라고 주신 사건임이 인정돼요. 그래서 주님께 감사해요. 하지만 여전히 마음은 평안하지 못하고 스트레스가 쌓여 있어요. 아마 죽을 때까지 깨어져야 할 저의 그릇된 가치관인 것 같아요.
목자님 : 승진과 결혼이에요.
한 자매의 얘기를 듣고 나니까 결혼이 쉬운 느낌이 들었는데 교제한 기간 대비 결혼할 확신을 갖거나 상대가 생긴 것이 신기했어요. 남자친구가 있으면 있는 동안의 행복함이 있고, 없는 동안에는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니까 혼자 지내는 것이 편안한 것 같아요.
부목자 : 취업과 엄마.
이 일로 채권추심 유예 기간이 만료된 줄 몰랐던 나는 당일 돈을 받을 수 있는 쿠팡이나 아이스크림 공장 등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로 채권추심을 유예할 수 있는 기간이 만료되어 당장 현금 일시불로 납부 갚거나 다른 사람의 명의의 신용카드로 전체 분할 납부하라는 독촉을 받았어요. 요즘 나의 혈루병으로 코피가 터지고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시점에서 주변 지체들은 쿠팡이나 아이스크림 공장은 무리라는 조언을 해주었어요.
엄마는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만만한 딸에게 분통을 터뜨리는 불도저 같은 성격의 소유자예요. 주변 지체들은 거리를 두라고 했지만 그게 가능했으면 진작에 거리를 두었을 것이에요. 최근에서야 엄마가 나의 우울증을 인정하게 되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불같이 화를 내던 것을 다소 멈추고 있어요(전문가인 정신과 의사의 진단을 듣고서야). 엄마의 분노조절장애를 위해 정신과 상담을 권유했으나 우리 외가는 정신과에 가라고 하면 사회에서 문제가 있다는 낙인을 받을까봐 쩔쩔 매고, 자신의 분노조절장애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해요. 취업은 하나님의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내가 쓰임받을 수 있는 곳으로 인도해주실 것을 믿지만, 엄마는 정말 주님께 내가 매달려야 할,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거인족이에요.
Q. 말씀에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돈과 학벌과 인맥에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목자님 : 말씀에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말씀을 내가 멀리 하고 있는 것 같아요. 큐티는 읽티로 매일 읽지만 적용하기는 힘들어요. 쓰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부러운 사람들이 요약해서 말하라고 지시받은 사람들 중에 살을 붙이고, 말을 포장해서 예쁘게 하는 사람들이에요.
부목자 : 말씀에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 저의 죄패인 인본주의를 깨뜨리기 위해 큐티와 함께 신학 서적을 읽고 있어요.
부목자 : 지금 살고 있는 LH임대아파트인 것 같다. 내가 엄마를 구원의 대상으로 기도하고 엄마와 경제적, 정서적으로 독립하며 내가 지금 거주하고 있는 처소가 나를 불러주신 비스가 산인 것 같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나에 대한 계획을 하나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부르신 비스가 산으로 언젠가 가라고 말씀하시면 떠날 것이다.
목자님 : 하나님의 말씀은 나에게 나와 관련되어 있으면 잘 들리나 그렇지 않으면 역사나 시대 배경 이야기로 들려요.
그래도 큐티를 억지로 하는 것은 아닌데 회사에 큐티책을 꽂아두고 오전에 시간을 정해놓은 것은 아니나 전화기 옆에 있으면 읽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억지로 하는 것에서는 벗어난 것 같아요. 그러나 자세하게 보지는 못하고 크게 크게 보이는 글에 대해서만 묵상해요.
부목자 : 엄마
기도제목
목자님
1. 한 주간도 큐티 까먹지 않고 해보기
2. 승진에 대한 스트레스 덜 받고 주님께 맡기기
A
1. 나의 혈루병인 코피가 멎기를
2. 우리 가족 구원
- 우리 엄마의 완악한 마음이 깨어지고 부처가 아닌 하나님을 믿기를
- 엄마를 판단 정죄하는 마음을 그만 주님께 내려놓고 사단의 꼬임에 빠지지 않기를
- 자신의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분노조절을 하지 못하는 엄마를 긍휼히 바라볼 수 있기를
- 만 9년째 연락 단절된 남동생 가정의 구원을 위해
3. 하나님의 때에 맞게 쓰임받을 수 있기를
4. 전산세무 1급, 운전면허 붙회떨감하며 붙들 수 있기를
B
1. 취업교육 잘 받고, 잘 따라갈 수 있기를
2. 큐티나눔 올려보기
C
1. 사명이 있는 직장으로 갈 수 있도록 하반기 취업 문을 열어주시길
2. 법인 파산 선고 결정이 나고, 이후 모든 과정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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