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18기 우리들교회 부모학교 수료자 이지윤입니다.
요즘 차별금지법과 낙태법등 많은 악법의 입법이 예정되어있는가운데 ㅠㅠ
믿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믿지않는 학부모들도 차별금지법과 법안이 통과되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잘 모르는 경우가 많으신것 같습니다.
18기 강의때 기독교적가치관에 따른 연령별 올바른 성교육 내용은 없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추후엔 현재 대두되고 있는 (매주 우리교회에서도 목놓아 기도하고 있는 차별금지법의 실체와 여러가지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의 대처방안과 기독교가치관에 따른 성교육이 교회, 가정에서 실천되어질수 있는 적용방안도 함께 고민하고 마련해주시면 너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부모학교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고 향후 강의계획에 연령별 성교육강의(전문가섭외)도 포함시켜주시면 너무나도 아이들과 가정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2-3년전 유치원 교과과정이 누리과정으로 변경되면서 유치원에서도 성교육내용중 양성평등을 앞세운 동성애와 게이등 다양한 개인의 선택에 대한 존중등의 교육내용이 자연스럽게 포함되어 개정이 되어 많은 유치원에서도 국가 지침에 따라 일정기간 성교육 의무시간을 맞추고 보고하는등의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현재 시립어린집에서 양성펑등이라는 내용, 존중과 동의, 내 몸의 결정권이라는 내용의 성교육 내용중 일부입니다
' 누구도 내 몸을 이래라 저래라 할 권한은 없습니다'
나의 몸에 대한 권리는
나 자신에게만 있죠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영유아기부터
경계존중교육이 중요합니다
그럼 아이들에게 '경계존중'을
어떻게 설명해주어야 할까요?
1. 너의 몸에 대한 모든 것은 너만이
결정할 수 있어
2. 너 아닌 누구도 네 몸에 대한 결정을
할 권한이 없어
3. 그게 바로 신체적 자율권이라는 거야
4. 동의라는 건 그런거야
5. 사람을은 모두 자기가 편한 것을
결정할 수 있어
6. 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나
마음대로 껴안아도 될까?
7. 상대방의 동의를 받아야 해.
동의를 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냐고?
8. 물어보면 돼
('손 잡아도 괜찮아?' '내가 안아도 될까?')
9. 그리고 답을 들으면 돼
('응 그래' '아니, 그러지 마'
'음.. 나는 그게...')
10. 누구도 네 몸을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가 없어
11. 동의를 연습해 봐!
아이들과 함께 올려 드리는 영상 보시면서 가정에서도 경계 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함께 교육해 주시기 바랍니다.
친구에게 동의 구하기, 싫은 느낌이나 기분이 들면 친구(상대)에게 싫다고 말하기, 내가 표현하기 어려우면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적절한 도움을 요청하기
우리 아이들의 경계 교육을 위해 어린이집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과 마음을 나누겠습니다♡.
*위 성교육내용의 말은 즉슨 자기 몸에 대한 권리는 자기에게 있기때문에 자기가 원하면 부모도 간섭하거나 개입해서는 안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차별금지법에 포함된 내용중, 아이들이 자기 성적지향과 취향을 결정할때 교회나, 가정에서 이를 반대하거나 죄라고 이야기 하면 처벌을 받고 벌금을 내야 하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ㅠㅠ 반드시 차별금지법 통과는 교회와 가정, 공동체가 힘을 모아 막아야 하는 악법입니다 ㅠㅠ(양성평등위원회에서 같이 제작한 영상도 함께 시립어린이집내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배포다 되었는데 ㅠㅠ 여기에 공유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ㅠㅠ)
*아래 내용은 현재 초등학교 아이들이 보는 성교육 책이라고 합니다 여가부에서 만들어서 모든 도서관에 배포하여 비치해두었다고 합니다. ㅠㅠ
초등학생들이 읽고 보기에는 다소 자극적이고 성적호기심만 부르는 내용들이 많고, 너무 어린나이에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가르치므로써 ㅠ 아이들에게도 악영향을 충분히 불러 일으킬수 있단 생각이 되네요. 실제적으로 저희 동네 공원에서도 초등학생들의 대화가 이미 성관계 경험/콘돔/피임등의 내용이 자연스럽게 포함되어있는것을 보며 ㅠ
학부모로써 조금 충격아닌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큐] 마지막 경고: 대한민국 성교육의 진실 | CGN 다큐멘터리 - YouTube
https://youtu.be/pyW8DktOCoU
위 링크는 현재 공교육(유치원, 초, 중, 고 그리고 지역내 성문화센터에서) 의무적으로 행해지는 성교육내용입니다.
부디 보시고 ㅠㅠ 교회차원에서도 이 부분에대해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고 많은 분들께 널리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1.혼인 평등법 (오늘 마감) 2.비혼 출산 지원법(16일 마감) 3.생활 동반자법(19일 마감) : 네이버 카페 (naver.com)
https://naver.me/x2kXqiqk
어제 제 큐티 묵상중 일부 관련내용 공유드립니다...ㅠㅠ
:오늘 목장카톡방을 통해 혼인평등법, 비혼 출산지원법, 생활 동반자법등 ㅠㅠ 악법에 대한 글이 올라와 반대의견에 대한 요청글이 긴급히 올라왔습니다. 최근 부모학교를 수료하고 다음세대에 대한 기독교적 신념과 가치관을 심어주기위한 가정에서의 역할, 학교에서의 역할, 교회에서의 역할을 묵상하고 있는데 ㅠㅠ 이번 부모학교에서는 현재 이슈되고 있는 성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가치관에 대한 성교육이나 강의가 없어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에 부모학교 조 카톡방에 이런 내용을 공유하고 추후 부모학교에 기독교가치관에 입각한 성교육내용도 연령대별로 다뤄주시길 요청드렸지만 ㅠㅠ 의견이 교회측에 잘 전달되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예린이도 마침 유치원에서 성교육의 일환으로 수원시 성교육센터에 견학을 갔는데, 이래저래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기관이다보니 혹여나 아이들에게 어떤부분을 어떻게 교육하고 보여줄까 궁금해서 어제 전화로 미리 문의를 했고, 다행히 유치원 아이들에겐 임신, 출산, 내가 태어나는 과정등의 내용의 성교육이 이뤄지고 제가 우려하는 양성평등과 성평등관련 내용은 초등학교때부터 다뤄진다고 합니다. ㅠㅠ 그래서 고민하다가 보내긴 했는데, 지금 시기에 꼭 듣고 보아야 할 것들만을 보여주시길 기도합니다. 이미 미국에선 이러한 성교육, 문화 , 가치관등의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홈스쿨을 택하여 하고있고, 경제적으로 괜찮은 가정은 기독교 사립학교를 보내기도 합니다. 근데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홈스쿨을 하는 가정도 극소수이고, 기독교사립학교의 비용도 만만치 않고 입학과정도 까다로우니 이래저래 크리스쳔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는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에...'레위 족속의 성읍 곧 그들의 소유의 성읍의 가옥은 레위 사람이 언제든지 무를 수 있으나 만일 레위 사람이 무르지 아니하면 그의 소유 성읍의 판 가옥은 희년에 돌려 보낼지니 이는 레위 사람의 성읍의 가옥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받은 그들의 기업이 됨이니라 그러나 그들의 성읍 주위에 있는 들판은 그들의 영원한 소유지이니 팔지 못할지니라'(32-34)말씀하십니다. 레위족속...믿는 우리..에게 오늘 말씀으로 하시는 음성이 무엇인지 깊이 묵상해 봅니다....'무르다'라는 표현이 값을 주고 해방하다, 풀어주다,구속과 같은 단어라고 하시는데....점점 믿는 자들(레위 족속의 성읍)이 하나님의 대속과 구원의 은혜와 자유함이 아닌 법의 구속과 특히 악법(생명을 해하는) 법과 나라의 권력과 심판앞에 기독교인들이 서있는것 같은 ㅠㅠ 마음에 안타깝고 애통함이 몰려옵니다. 그럼에도 말씀가운데 거하면 '그들의 성읍 주위에 있는 들판은 그들의 영원한 소유지이니 팔지 못할지니라'하신것처럼 반드시 말씀으로 크리스쳔들이 서야할 땅과 해야할일을 밝히 보여주시길 기도합니다. 나와 내가정뿐만 아니라 다음세대를 위해서도 작은일도 손과발이 가는 적용과 수고로 ㅠㅠ 다음세대를 위한 준비를 교회와 가정, 학교 공동체가 함께 연합하여 하나가 되어 목소리 낼 수 있는 ㅠㅠ 실질적인 대응과 방향이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현재 카토쉬 성교육이란 유튜브 채널에(기독교가치관에 따른 성교육에 대한 영상이 많이 올라와있다고 하는데, 저도 개인적으로 내용을 찿아보고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가치관에따른 성교육에 앞장서야 할것 같네요 ㅠㅠ)
카토쉬 성교육 - YouTube
크리스쳔 학부모로써, 그리도 비기독교인학부모라도..현재 할수 있는 것이 그저 여전한 방식으로 큐티하고 기도하고,
이따금씩 차별금지법과 악법에 대한 반대투표를 하는것 외엔 크게 할 수 있는것이 없다는게 암담한 현실이지만 ㅠㅠ
분명히 하나님께서 어제 말씀처럼...'그러나 그들의 성읍 주위에 있는 들판은 그들의 영원한 소유지이니 팔지 못할지니라.'(레위기25:34)처럼
반드시 우리를 위해 남겨두신 들판...그리고 다음세대들이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올바른 신념과 가치관으로 이 험난한 세상과 쓰나미속에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영적힘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를 위해 함께 앞장서서 수고해주시는 부모학교 관계자 분들과 섬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