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부모로서 자녀에게 미디어 사용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는가? 내가 고쳐야 할 잘못된 습관은 무엇인가?
*권미숙 - 내가 인터넷 중독이 있다. 일주일에 16시간 인터넷을 보고, 카톡은 하루에 2시간 정도 본다. 아이들은 식사시간에 핸드폰이나 패드로 유튜브를 보며
혼자 밥을 먹는다.
-> 가족이 밥을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남편의 요구에 순종해야겠다.
*김영아 - 남편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으니 시간이 별로 없어 유튜브를 보지 않지만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연예계 뉴스를 자주 본다.
*손은숙 - 미디어를 별로 하지 않는 편이다. 자녀에게도 미디어를 차단하는 보호주의형 엄마였다. 그러나 아이들은 내가 아무리 차단해도 밖에서 다 보고 듣고 오니 혼란스러웠다. 내가 게임을 하지 않으니 우리 아이들도 게임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최근에 내가 중고거래 사이트인 당근마켓에 중독이 되었다. 하루종일 보는 일은 끊었지만 잠들기 전에 인터넷, 카톡, 당근마켓까지 다 확인하는 습관이 있고, 한 번 드라마에 꽂히면 밤새워 정주행하기도 한다.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핸드폰을 밤에 보던 것을 한 시간 이내로 줄여야겠다.
*이옥신 - 핸드폰으로 유튜브나 기사 등 다른 것은 보지 않는 편이고, 운동 유튜브를 가끔 보면서 운동한 것 같은 위안을 받기도 한다. 돈을 버는 앱을 여러 개 깔아놓고 수시로 핸드폰을 보니 중독이다. 티비와 핸드폰을 동시에 보니 아들이 엄마는 한 가지만 하지 티비 켜놓고 핸드폰을 보냐고 한다. 우리 아이들도 혼자 밥 먹을 때 꼭 유튜브를 본다.
-> 티비 켜놓고 핸드폰을 보는 것을 멈추기
*나혜영 - 나는 혼자 밥 먹을 때 핸드폰을 본다. 밥만 먹으면 그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어릴 때 밖에서 활동적으로 놀지 않은 반면 영화를 보는 걸 좋아했다. 그래서 성인이 되어서영화와 드라마 광이었는데, 목장에서 내가 현실에서 해보지 못해서 그렇다고 하는 말을 들은 후로 자존심이 상해서 자연스럽게 끊어졌다. 대신에 유튜브로 한 드라마를 요약해 놓은 몰아보기를 주로 본다.
-> 잠자리에서 드라마 몰아보기를 보는 시간을 눈 건강을 위해줄여야겠다.
2. 나는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는 부모였나? 자녀와 놀기 위해 결단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이미 성인이 된 자녀이지만..)
*권미숙 - 방관형, 우울하고 힘이 없으니 놀아주지 못했다.
->가족이 같이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생각하기
*김영아 - 학습형, 놀이를 하면서 꼭 뭐든 알려주려고 했다.
->가족이 모이는 건 좋아한다. 최근에 독립한 딸과 모일 시간을 마련하기
*손은숙 - 방관형, 학습형, 주도형, 자율형이 다 섞여 있었다. 학습하고 주도하다가 내가 지쳐서 방관하고 그러다보니 자율적으로 놀이하는 것으로 연결되기도 했다.
->당근 자제, 드라마 정주행 절제
*이옥신 - 방관형, 학습형, 주도형...주로 아이 혼자 놀게 하고 같이 놀 때는 가르치거나 지시하다가 내가 이기려고 애와 경쟁하는 문제 많은 엄마였다.
->아이들이 혼자 밥 먹을 때 앞에 앉아 이야기하기
*나혜영 - 방관형, 내가 놀아본 일이 없고 계속 일을 하다보니 아이들을 방치하며 알아서 놀게 했다.
->자녀들에게 이타적인 관심 갖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