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질문>
1. 아이의 어떤 행동이 문제라고 생각합니까? 오늘 강의한 4가지 보편적인 이유 중 어디에 해당 된다고 생각합니까? (관심끌기, 힘 행사하기, 앙갚음하기, 무능함)
2.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내가 변화되어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최희정
1. 둘째아이가 관심끌기를 정말 많이 한다. 앙갚음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하라는 것을 일부러 더 안하고 하지말라는 것을 더 한다거나 (일부러 세 번 더함) 한다.
근본에는 더 많은 애정을 갖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 것 같다. 관심끌기와 앙갚음 하기 그리고 가끔 무능함?도 있는 것 같다.자기의 억울함을 참고 그래도 엄마에게 달려오거나 잘못했다고 본인이 먼저 얘기한다.그리고 이렇게 하지 않을거에요!! 라고도 하는데, 이게 반성해서 얘기하는 게 아니라 엄마에게 더 애정을 받기 위해 하는 것 같다.
2. 최대한 첫째보다 둘째에게 더 관심주고, 안아 주고, 더 많은 애정을 표현해야 할 것 같다. 아이들마다 관심의 양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둘째가 원하는 양이 훨씬 많은 데 첫째보다 덜 줬던 것 같기도 하다.
이주연
1. 힘 행사하기에 해당되는 것 같다. 나를 닮은 것도 있는 것 같은데 뭔갈 하다가 제지하려고 하면 일단 집어던진다. 갑자기 졸린데 발라당 누워버린다거나, 머리카락을 쥐어뜯기도 한다. 나의 행동에도 문제가 있는 게 내가 아이한테 가기가 귀찮아서 장난감을 던져서 주기도 하고 급하면 쇼파에 핸드폰 던질 때도 있다. 아직까지 크게 문제 행동이 된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없는 것 같은데 밥 먹을 때 씹고 물고 있을 때가 많아서 밥 먹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그때 너무 화가 난다. 한번은 아이 밥상에 있는 걸 쓸어 버린 적도 있는데 그랬을 때 아이는 그냥 쳐다보고 있었다. 생활 습관과 양식을 알려는 것인데 14개월인데 치아가 아직 4개뿐이라 씹는 걸 힘들어 하는 것 같다.
2. 내가 화를 안 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은데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고 밥 다 먹을 때까지 잘 기다려주기
김향춘
1. 13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는데 식사 시 뱉고 밥을 거의 안 먹고 엄마 젖만 찾아 저체중이 지속되고 있다. 내가 반응을 잘 안해주거나 다른데 관심을 주면 젖을 찾는데 엄마랑 딱 달라 붙을 수 있는 것이라 나에게 집착하는게 너무 당연한건데 그 부분이 요즘 힘들다.
2. 아이가 밥을 잘 안 먹는 것을 당연하다 생각하고 올라오는 짜증 잘 다스리고 음식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탐색할 수 있는 시간 충분히 주기. (던지고 떨어트리는 것이 너무 짜증나고 못 참아 치워버렸는데 어제 송지나 집사님 말씀 듣고 내가 기회를 다 뺏은 거라는 생각이 들어 반성이 되었음) 아이를 잘 관찰해서 요구사항에 잘 반응해주되 경계 잘 지어주기. (식사 때 한자리에서 먹기) 안되는 걸 당연히 여기고 되면 칭찬해주기.
박은지
1. 21개월 남아를 키우고 있는데, 아이가 낮잠을 자면 새벽 1시까지 안 자고 낮잠을 안 자면저녁 9시 전후로 통잠을 잔다.내가 피곤하면 다 문제가 되고 피곤하지 않으면 별 문제가 안되는 것 같다.
2. -내 체력 조절하기 (힘들 것 같으면 다음으로 미루기, 화가날 때 화장실로 3분간 대피)
- 아이의 하루패턴 정하기 (낮잠 안 재우고 저녁에 통잠 재우기) 아이가 낮잠 안 자려고 버틸때는 놀아주면서 시간 넘기기
송지나
1. 12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는데 물건을 집어던지는 행동과 앙앙대면서 짜증내는 행동에 요즘 힘이 든다.
2. - 아이가 항상 우선순위임을 잊지 말기
- 집안일 내려놓기(내가 잠시만하면서 아이를 기다리게 하는 경향이 있어 이때마다 애가 책이랑 장난감을 울타리 밖으로 던지더라)
- 10시에는 핸드폰 내려놓고 무조건 취침하여 컨디션 조절하기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벽기도형 아기인지라... 새벽마다 넘 피곤해서 놀아주다 졸기도 많이 조는데 그때마다 아이가 엄청 잉잉대면서 짜증을 부림ㅠㅠ)
지수현
1. 문제 행동은 두가지인데 하나는 기저귀가 불편하다고 자꾸 얘기하는 것이고 하나는 하지말라고 하는데 계속 하는 것이다. 기저귀도 그렇고 왜 하지 말라는 것 계속해서 결국 큰소리를 듣나 이해가 안됐는데 오늘 강의 중에 부정적인 관심도 관심이라고 하셔서 돌아보니 진짜 관심이 필요했던 것 같다.
2. 몸이 힘들고 지치니 잘 못 놀아주고 놀이터도 요즘 못 다녔다. 작은 관심을 계속 주라고 하시니 규칙을 줄이고 대화를더 많이 해줘야겠다. 웃음이 있으면 분위기가 풀어지는 것이 있다고 하셨는데, 아가랑 재미있게 잘 지내려고 노력해보겠다.
조한나
1. 첫째가 은연중에 관심끌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 동생이 태어나고 주변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부모인 우리도 맨날 귀엽다 귀엽다 이쁘다 이쁘다 하니깐 자꾸 자기 어릴 때 영상 보여달라고 그런다. 몇 번 첫째 어릴 때 영상을 같이 보면서 이때 너무너무 귀여웠다고, 신랑이랑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서 그런지...약간 사랑을 갈구하듯이 아가때 영상들을 많이 따라한다. (행동이나 말투) 귀여우면서도 한편으로 짠 하면서도 여러 감정이 든다. 둘째는 아직 사랑만 퍼줘도,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시기라서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사랑스럽다.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가끔 자기주장 하듯이 소리도 잘 내지만 그것마저도 아직은 너무 어리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되지는 않고 잘 받아주고 있다.
2. 첫째가 서운함을 느끼지 않도록 얘기도 더 집중해서 들어주고 반응을 보여주고 안아주어야겠다. 아무래도 둘째랑 같이 있다보면 아직 손이 더 많이 가는 둘째에게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 부분에 첫째가 상처 받지 않을 수 있도록 따로 데이트하는 시간도 1,2주에 한번씩 시간 내봐야겠다.